• 최종편집 2024-03-19(화)
 
▲ 이희성 식약청장은 "어려운 여건하에 묵묵히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 의료기기 가족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며 "식약청은 국내 산업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의료기기 정보기술 지원센터, 첨단 융복합 외래 차명심사제 등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 이희성 식약청장(가운데), 송인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왼쪽),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오른쪽)이 의료기기의 날을 기념해 케익을 자르고 있다.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서 밝혀

[현대건강신문] "의료기기 산업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기기 정보기술 지원센터 건립 등 인프라 지원에 힘쓸 것이다"

이희성 식약청장은 29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5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국내 의료기기산업은 융복합화, 유헬스케어의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9.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의료기기 생산은 10.6%, 수출은 12.7%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성장에 대해 이 청장은 "어려운 여건하에 묵묵히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 의료기기 가족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며 "식약청은 국내 산업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의료기기 정보기술 지원센터, 첨단 융복합 외래 차명심사제 등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타결된 한미FTA를 염두에 둔 그는 "의료기기 안전성 기준을 강화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지원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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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장 "의료기기산업 성장 이끌 인프라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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