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 을지병원은 오는 21일(월) 오후 2시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당뇨병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주요 당뇨합병증 진료환자 연평균 증가율이 최대 12.5% 증가 돼 당뇨 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당뇨병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약해서 혈액 속의 혈당이 활성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그대로 쌓여 고혈당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러한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신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지역보건사업 일환으로 을지병원과 도봉구보건소가 협력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을지병원 당뇨센터 김진택 교수가 당뇨병의 치료와 합병증관리 등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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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예방 위한 건강강좌 21일 을지병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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