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한국와이어스 "유효성·안전성 입증"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의 영유아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 프리베나13(위 사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유효기간을 연장 허가 받아 제조일로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기존 유효기간인 제조일로부터 24개월에서 12개월 연장된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와이어스 의학부 최성준 전무는 “식약청의 이번 허가는 프리베나13의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이 제조일로부터 36개월까지 유효한 것으로 확대되어 입증을 받은 것”이라며 “프리베나13에 포함된 13가지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질환과 급성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받는 영유아와 접종을 시행할 경우 제조일로부터 36개월까지 접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리베나13은 기존 백신인 프리베나의 7종의 혈청형에 6종의 혈청형을 추가한 백신으로, 영아 및 어린이의 침습성 폐렴구균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인 13종의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침습질환과 급성중이염 예방에 허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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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구균 백신 프리베나 36개월까지 유효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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