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5(목)
 
  •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다수 사상자 동시 발생 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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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다중 밀집 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할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렸다. 훈련에 참가한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를 분류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다중 밀집 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할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렸다.


이날 훈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전시1관에서 패션쇼를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행사 관계자와 관람객이 연기와 정전으로 대피하지 못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현장에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환자 이송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훈련을 진행한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하루 평균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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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형 화재로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 분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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