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5(목)
 
  • 기상청 “내일(23일) 낮 기온 오늘보다 2~5도 가량 낮아,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 쌀쌀”
  • 쌀쌀해지면 혈관 급속히 수축해, 심혈관계 무리 생기면 혈압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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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한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는 내일(23일) 낮은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고 바람까지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해, 노약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든 채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전국에 강한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는 내일(23일) 낮은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고 바람까지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해, 노약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모레(24일)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3~9도 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5~10도를 기록할 것”이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커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성질환자들은 급격한 날씨 변화에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출 시 몸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흡연 △음주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 부족 △비만 △노화와 △스트레스 △날씨 등 환경요인이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급속히 수축하며 심혈관계에 무리가 생기면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이런 원인으로 평소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가 있는 환자들은 약해진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며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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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 내리고 나면 기온 급락...뇌졸중·심근경색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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