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퇴직 10년 기념 서적...의치학사 발간

서울치대 전 학장인 김명국 명예교수가 퇴직 10년을 기념하는 제5판 ‘머리 및 목해부학’을 펴냈다.

김명국 교수는 1958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석사 박사과정을 마친뒤 1961년부터 서울치대에서 첫강의를 시작한지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김명국 교수는 “2001년2월 정년퇴임한 후 올해 10년을 맞아 ‘머리 및 목해부학’ 개정판을 펴냈다”며 "‘머리 및 목해부학’ 개정판은 국소해부학에 역점을 두고 보완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왜냐하면 최근 교육과정이 ‘계통별 통합강의’로 개편되면서 학생들이 해부학을 공부하는 방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은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하여 색도처리한 컬러사진을 수록했기 때문에 본문 내용의 이해와 흥미를 돕고자 했다고 필자는 밝혔다.

김 교수는 ▲1978~79년 독일 막스-프랜크(Max-Planck) 뇌연구소 신경생물학교실 연구원 ▲1980~82년 치협 학술위원장 겸 부회장 ▲1985~87년 한국전자현미경학회 회장 ▲1990~93년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이사 ▲1992~93년 대한해부학회 회장 ▲1987~91년 서울치대 학장을 역임했다. 문의 (02)2635-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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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전 김명국 학장 '머리 및 목해부학'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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