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신제품 ‘콜대원나이트시럽‘ 출시
“이제는 밤에도 짜봔 취침 전 복용하는 종합감기약"
[현대건강신문]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짜 먹는 감기약‘으로 널리 알려진 종합감기약 브랜드 ‘콜대원‘의 신제품인 ‘콜대원나이트시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대원나이트시럽(이하 ‘콜대원나이트‘)은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염산염,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면을 방해하는 감기의 주요 증상인 기침, 코막힘, 통증 등을 완화한다.
또한 진정 작용이 있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독시라민숙신산염을 함유하고 있으며, 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잠들기 전에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기 때문에 물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콜대원나이트의 장점이다.
대원제약의 대표 감기약 브랜드 콜대원은 콜대원나이트 출시로 총 4개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종합감기, 기침감기, 코감기 등 증상에 따른 케어는 물론이고 낮과 밤 온종일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모두 갖추게 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기침, 코막힘 등의 감기 증상과 감기약 특유의 성분으로 인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준비했다“며 “카페인 없는 콜대원나이트와 함께 편안한 밤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콜대원나이트는 일반의약품으로 별도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만 15세 미만의 어린이 및 청소년은 복용할 수 없다.
종근당, 바르는 소염진통제 ‘케펨겔’ 출시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 마사지볼 적용…약물 흡수•근육 이완 효과 강화
[현대건강신문]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바르는 소염진통제 ‘케펨겔’을 출시했다.
케펨겔은케토프로펜3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관절염,근육통 등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통증 부위에 직접 도포하는 겔 타입으로,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로 마사지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어플리케이터로 겔을 환부에 바르고 스테인리스 5구로 구성된 마사지볼로 롤링하여 약물의 흡수를 높이고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방식이다.
종근당은 케펨겔이 토출되는 부위와 마사지볼을 분리하여 제품의 오염을 방지하고, 용량을 기존제품의 약 2배인 100g으로 늘리는 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케펨겔은 케펨 브랜드의 라인업 제품으로 빠르고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가진 약물”이라며,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로 마사지볼을 적용하고 기존 겔 파스 제제가 가진 사용상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쉽고 편리하게 통증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약품, 구강 및 인후 살균소독제
헥사메딘 액 0.12% 200mL 출시로 헥사메딘 라인업 완성
[현대건강신문] 부광약품은 최근 헥사메딘 액 0.12% 200mL를 출시하며 100mL, 200mL, 15mL*6포까지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헥사메딘 액 0.12% 200mL(chlorhexidine gluconate Solution 1.2㎖/200㎖ (0.24g as chlorhexidine gluconate))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세부 추진 계획에 근거해 출시하였다. 평가 항목 중 하나인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예방 번들(bundle)에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대상으로 6~8시간마다 클로르헥시딘 솔루션(chlorhexidine solution) 0.12% 구강 간호 수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존 100mL 대비, 새로이 출시한 200mL는 대용량으로 원내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며 경제적 약가를 자랑한다.
헥사메딘의 주 효능 효과는 보철(의치)에 의한 염증, 아구창 등의 구강내 칸디다감염증, 치은염, 인두염, 아프타성구내염 등의 질환에 의한 염증의 완화이다. 또한, 치근막 수술 후 살균소독에도 사용할 수 있다.
부광약품 ETC마케팅 관계자는 “부광약품은의료진의 처방 편의성 개선을 위하여 새 규격 및 제형 개발 등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민 보건에 꼭 필요한 퇴장방지의약품인 헥사메딘의 이번 200mL 제품 출시로 대용량 처치가 필요한 원내환자, 암환자 등 필수 케이스에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이번 출시로 원외처방시 전량 급여 가능한 100mL, 위생적이며 간편한 15mL 스틱포, 원내처방에 용이한 200mL 대용량 라인업까지 갖추게 되었다.
JW신약, 여드름 치료제 ‘디크네크림’ 출시
여드름 원인균을 억제하는 나디플록사신 성분으로 탁월한 피부 치료 효과
[현대건강신문] JW신약은 여드름 치료제 ‘디크네크림(성분명 나디플록사신)’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디크네크림은 경증에서 중등도의 구진과 농포가 있는 심상성 여드름의 국소적 치료에 효과적인 전문의약품으로, 세안 후 1일 2회 여드름이 생긴 부위에 간편하게 발라서 사용하는 외용제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나디플록사신(Nadifloxacin)은 플루오로퀴놀론(Fluoroquinolone) 계열의 항생제 성분으로 피부 여드름을 유발하는 DNA 자이라제(gyrase)의 작용을 방해하고, 여드름 원인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해 여드름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여기에 더해 디크네크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화장품 사용에 금기로 지정한 첨가제인 ‘디에탄올아민’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디에탄올아민은 계면활성제의 한 종류로, 임산부가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할 경우 태아의 세포 성장을 방해하거나 뇌세포에 손상이 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되며 사용이 금기된 첨가제다.
JW신약은 앞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의 새로운 치료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피부 질환 외용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JW신약 관계자는 “여드름으로 인해 피부 고민이 많은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성분으로 구성된 치료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JW신약은 앞으로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기반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노피, ‘알레그라정 120mg 20정’ 출시
10정 제품으로 일반의약품 첫 진출 이후 2년 만에 20정 제품 선보여
[현대건강신문] 사노피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이 ‘알레그라정 120mg 20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레그라는 지난 2022년 알레그라 120mg 10정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지난 2년간의 성장세에 힘입어 2배 용량의 ‘알레그라정 120mg 20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알레그라가 기존 10정에 이어 20정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는 배경은 소비자의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 꽃가루나 황사 등 외부 요인으로 발생하며, 일시적인 증상에 그칠 수 있지만 환절기의 경우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기 쉽다. 또한, 팬데믹 이후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늘어나는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알레그라®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기간도 점점 늘어나 대용량 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다는 변화에 맞춰 20정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알레그라 120mg은 펙소페나딘을 주성분으로 한 가장 최근 세대인 3세대 항히스타민제다. △졸음 걱정은 줄이고, △효과는 1시간 이내 발현, △최대 24시간 지속되는 등 주요 3가지 효과를 한 알에 담았으며 간 대사를 통한 타 약물과 상호작용이 없어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도 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복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알레그라는 졸음 걱정은 줄이고, 효과가 1시간 이내 발현될 뿐만 아니라 효과가 최대 24시간 까지 지속된다는 특장점을 하루 한 알 섭취로 누릴 수 있어 출시 1년만에 약국 공급 데이터 기준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대용량 20정 제품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완화된 편안한 일상을 누리시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