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6(월)
 
  • 서울시, 종로‧서대문 일대 지진 발생 가정 세종문화회관서 재난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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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지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종합훈련’에 참가한 소방대원과 인명 구조견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종로구-서대문구 일대에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대응하는 ‘지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종합훈련’을 지난 29일 서울시청과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9일 오후 1시 48분에 종로구-서대문구 일대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이로 인해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내부 조명이 추락하고 무대 파손, 흔들림 등으로 공연 출연자와 관객 중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다양한 자연 재난의 유형 중 특히 지진은 예측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대응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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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규모 5.2 지진 가정, 인명 수색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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