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박형주 교수, 국내 최초 최소침습 오목가슴 ‘너스수술’ 성공

세계 최다 오목가슴수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자인 박형주 교수가 29일부터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오목가슴 최소침습 수술을 전문 분야로 하는 박 교수는 매년 300례 이상, 현재까지 1,700례 이상 수술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포함 세계 최다를 기록 중인 ‘너스 수술’은 가슴 한 쪽 1cm 흉터로 오목 가슴을 교정해 주는 최소 침습 수술로 유명하다.

1999년 국내 최초로 최소 침습적인 오목 가슴 수술인 ‘너스 수술’을 시작한 이래 세계 최초로 오목가슴의 형태분류법을 창안, 각 형태마다 맞춤식 수술기법을 새롭게 개발해 온 박형주 교수는 이 분야 전체 수술의 75%를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박 교수는 “환자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는 가톨릭의 이념과 오목가슴 수술로 환자에게 웃음을 찾아주고자 했던 내 이상이 딱 맞는다”며, “서울성모병원에서도 많은 환자들에게 웃음을 찾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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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가슴 수술 세계적 권위자 진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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