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아타칸' 고혈압 환자 및 심부전 환자에게 뛰어난 효과 보여

녹십자는 지난 25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아타칸’의 공동판매를 통해, 순환기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아타칸’은 수용체와 강력하게 결합하여 고혈압을 유발하는 안지오텐신의 작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혈압을 긴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고혈압치료제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아타칸’공동판매를 통해 녹십자의 순환기 영역으로의 본격적인 진출 계기를 마련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양사 경영전략 및 영업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고혈압 시장은 1조 4천억에 달하며 그 중 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는 7천 억으로 추정된다.

한편 녹십자는 ‘아타칸’을 비롯 지난해 11월부터 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천식치료제 ‘풀미코트 레스퓰’을 토대로 향후 녹십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협력체계를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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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한국아스트라제네카 고혈압치료제 공동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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