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서울시 북부병원은 병원인근의 학교인 송곡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생자원봉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봉사기회 마련, 노인 공경의식 높여, 노인 복지 향사

서울시북부병원에 송곡여자고등학교 학생들 봉사 진행
 
[현대건강신문] 서울시 북부병원은 병원인근의 학교인 송곡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생자원봉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1, 2학년으로 구성된 송곡여고 학생봉사단 40여명은 주말과 방학을 활용해 북부병원 병동 봉사와 사회재활 프로그램 봉사를 실시한다.

먼저 입원중인 어르신께 방문해 △말벗 △식사 도우미 △산책 도우미 등 병동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입원 어르신의 여가 활용을 위해 △종이접기 △색칠 공부 △책읽어드리기 등의 사회재활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봉사자 중 악기나 공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병동 연주 봉사, 공연 등을 병행해 입원 중인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드릴 예정이다.

북부병원 박승춘 사회복지사는 “인근지역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함양시킴과 동시에 입원중인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병원서 1석 3조 노인 봉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