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동아제약은 코 속 건조함을 해결하고 손상된 코 점막을 치료해 주는 ‘비사진(鼻沙陳)’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황사가 잦은 봄철, 코 속이 건조한 환자들에게 유용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코 속 건조함을 해결하고 손상된 코 점막을 치료해 주는 ‘비사진(鼻沙陳)’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강 건조증은 코 속의 건조감이 극심한 것으로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건조한 날씨, 감기, 노화, 영양결핍 등에 의해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수면부족, 만성피로, 집중력과 면역력 저하 등이 있다.

코는 외부 공기가 기관지나 폐로 들어올 때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 건조해진 코는 이런 고유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어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코 속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평상시 관리가 중요하다.

‘비사진’은 염증치료와 점막재생 작용을 하는 비타민 성분인 덱스판테놀, 상처 치유 및 보습 작용을 하는 히알루론산 나트륨과 천연유래물질로 항균·항염 및 진통 효과가 있는 유칼리투스 오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주성분인 덱스판테놀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고 함량으로 염증치료 및 점막재생 효과를 높였고, 또 동아제약의 기술력으로 점성을 강화하여 코 속의 흘러내림을 줄여 보습력 및 상처 치유 효과를 높였다.

이번에 선보인 ‘비사진’은 코 속을 단지 세척하는 개념이 아닌 점막재생과 보습작용, 그리고 항염증 효과를 가진 제품으로 부작용이 적어 장기간 사용에도 문제가 없어 황사나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되는 분, 냉난방 장치로 실내가 건조한 곳에서 근무하는 분, 코 속의 잦은 상처로 인해 고통 받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비사진은 사용이 간단하고 휴대하기 편해 황사가 잦은 봄철, 코 속이 건조한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며 “기존 제품보다 주성분을 보강하고 부작용을 줄여 보습력과 손상된 코 점막 치료 효과를 높인 만큼 1~2년 안에 관련 시장을 리드하는 대표 품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제품의 대한 우수성을 강조했다.

한편 ‘비사진(鼻沙陳)’의 제품명은 ‘코에 모래를 막는다’라는 한자풀이 그대로 황사나 미세먼지 등에 의해 나타나는 코 관련 질환을 해결하겠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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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비강 보습제 ‘비사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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