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녹내장 초기. 녹내장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은 주변부가 흐리게 보이는 것이다.
▲ 녹내장 2기. 초기에 비해 몇몇 사물의 사라짐을 확인할 수 있다.
▲ 녹내장 3기. 박 교수가 말하는 녹내장의 전형적인 증상은 '주변시야 좁아짐'이다. 박 교수는 "뇌에서 시야에 없는 부분을 위장해 주변 사물이 안보이게 된다"며 "중심시야 마저 없어지면 (자신의) 손가락을 셀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박기호 교수 "규칙적 운동 녹내장 예방 효과"

[현대건강신문] 대한안과학회 소속 박기호 교수(서울대병원 안과)는 4일 열린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녹내장은 주변부 시야부터 좁아져 환자가 상당히 병이 진행될때까지 증상을 느낄 수 없다"고 녹내장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박 교수가 말하는 녹내장의 전형적인 증상은 '주변시야 좁아짐'이다. 박 교수는 "뇌에서 시야에 없는 부분을 위장해 주변 사물이 안보이게 된다"며 "중심시야 마저 없어지면 (자신의) 손가락을 셀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영양공급이 필요하고 △흡연과 과음 △목이 조이는 복장 △물구나무 자세 △꽉끼는 수영 고글 등은 피해야 한다.

박 교수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면 안압이 일시적으로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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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이면 녹내장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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