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산병원 배옥석 교수 '이기자 대장암' 발간
 
[현대건강신문] 대장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한 설명서 '이기자! 대장암'이 발간되었다.

'이기자! 대장암'은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배옥석 교수가 의사의 입장에서보다 환자와 그 가족의 입장에서 암진단부터 후속 치료 등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저술한 책이다.
 
배옥석 교수는 "그동안 대장암환자와 가족에게 미안한 점이 참 많았다"며 "이 책은 환자들에게 수술전후에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해 드리지 못한 데에 대한 보완책이자, 환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시키기 위해 저술했다"고 말했다.

▲ 이기자! 대장암

배 교수는 “대장암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평소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번은 배변 후에 대변 색깔을 확인하며, 좋은 배변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책이 조금이나마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 배 교수는 계명대 의대 교수로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국내외 대장암연구의 선구자다. 현재 대한대장항문학회 자문위원과 대구경북 대장항문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적극적 치료의지가 암환자 살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