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2일부터 6일까지 ‘제3회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로비 등에서 개최한다.

명지병원 환자안전주간 맞아 '청결·안전' 강조

[현대건강신문]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2일부터 6일까지 ‘제3회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로비 등에서 개최한다.

병원 내 환자안전 의식 고취와 ‘청결과 안전(Clean & Safe)’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환자안전주간 행사는 매년 4월 첫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표어 공모전과 패러디 포스터 전시회 △환자안전 실천 UCC 제작 및 상영 △손씻기 체험행사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최소의 병원감염, 최대의 환자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표어 공모전에서는 △실천하는 환자 확인, 지켜지는 환자 안전이 최우수작으로 ‘환자안전은 가스밸브다(응급의료센터 박선희)’와 ‘감염관리는 병원업무의 시작과 끝이다(67병동)’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또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서로를 밝혀주세요(응급의료센터)’가 선정되었다. ‘환자안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유명 영화나 광고 포스터를 다양하게 패러디한 포스터부문 수상작들은 환자안전주간 행사 기간 동안 로비에 전시돼 병동 내 감염과 안전사고에 대한 환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포스터를 감상한 신하나(29)씨는 “환자 감염 예방을 위한 병원과 직원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포스터 내용이 재미있어 더 쉽게 이해되고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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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무균특공대' 포스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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