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 놀이하는사람들, 인천·제주·경기 일산평택·강원 원주서 ‘두근두근 놀이마당’ 개최
  • 현향미 대표 “어린이, 놀 수 있는 장소·시간 주어지면 마음껏 놀고 싶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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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놀이하는사람들은 지난 8일 ‘놀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놀이의 날’이란 어린이·청소년의 놀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남녀노소가 다함께 어울려 노는 자리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는 어린이·청소년의 놀 권리가 명시돼 있다. 


현향미 놀이하는사람들 대표는 “전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겁게 놀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어떤 놀이를 프로그램화해서 노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며 “놀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이 주어지면 함께 놀고 마음껏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논다.”고 말하면서 ‘놀이의 날’을 통해 그런 의미가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안성지회 ‘놀이의날’에 참여한 노유준(13) 학생은 “혼자 집에서 핸드폰 하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서 나왔다”며 “밖에서 뛰어노니 상쾌하고 좋았어요. 또래 친구들은 놀이를 모르기도 하고 안하려고 해요. 또래친구들과 같이 놀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이들은 행사가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며, 언제 다시 여는지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편, 11월에도 일산, 제주, 평택, 원주, 인천지회에서 ‘두근두근 놀이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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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린이·청소년 잘 놀아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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