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CMC 4개 직할지부 공동교섭 성사 촉구 결의대회
  • “공동교섭으로, 의료원 주인임을 선포하는 첫 걸음”

본문_기본_사진1 copy.jpg

 

본문_기본_사진2 copy.jpg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노조)는 10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여의도성모병원지부 △은평성모병원지부 △의정부성모병원지부 △부천성모병원지부 등 CMC 직할지부 공동교섭을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CMC의 공동교섭은 2002년 이후 잘못된 노사관계와 교섭 관행을 올바르게 만드는 시작”이라며 “공동교섭은 동일재단 내 동일노동 가치가 차별받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우리의 강력한 의지”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재 CMC 직할지부는 매우 기형적인 교섭 구조를 갖고 있어,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노조와 교섭한 뒤 이를 타 직할지부에 적용하는 방식이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 같은 방식으로 인해 타직할지부 요구는 교섭에서 다뤄지지도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뒤 가톨릭중앙의료원 일대를 행진 한 뒤 퍼포먼스를 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여의도성모병원 등 4개 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CMC) 공동 교섭 촉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