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2(금)
 
  • 분당서울대병원 이호영 교수, ‘지속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위한 포럼서 밝혀
  • “효율적인 병원 경영 시스템 확보 위해 AI 기술 갈수록 중요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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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코리아는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에서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주제로 병원 경영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현대건강건신문=여혜숙 기자] AI를 이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병원 현장에서는 단순히 이미징 구현 등에 사용될 뿐 지속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서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주제로 병원 경영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이호영 교수는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AI기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헬스케어는 진단, 치료, 예방, 병원 운영 등 모든 측면에서 AI 기술을 반드시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등으로 인한 추가비용 발생에 대비해 효율적인 병원 경영 시스템을 확보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기기를 헬스케어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향적인 임상검증 요구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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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이호영 교수는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AI기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특히 데이터의 접근성, 의료 현장에 대한 접근성, 구현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병원에서 AI 기기들을 도입할 때는 어떤 가치를 가질 수 있느냐가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하다. AI 기기들을 개발할 때 회사들도 이런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진료현장에서 AI는 전체 이미지가 아닌 일부 이미지와 질환에만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병원 도입에 제한점이 있고, 가치구현 범위도 적다는 지적이다.


이 교수는 "AI 기기 개발에 있어 의료 현장에 무엇이 필요한지, 의료진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 지, 구현이 어려운지를 고려해 필요한 솔루션을 만들어야 한다"며 "또한 병원에서 AI 솔루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IT전문가와 관리자들이 필요하다. 이 관리자들이 의료진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용어를 표준화하고 협력하지 않는다면 AI 솔루션은 지속적 사용은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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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김은미 대표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축사를 통해 IT기술과 의료산업의 융합은 이미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보건 의료 데이터와 인공 지능 활용에 기반한 의료 서비스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정부와 업계가 협력해 미래 성장동력인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 김은미 대표는 “전 세계 헬스케어가 직면한 해결 과제는 의료서비스의 불균형 해소, 의료 생산성 향상이라 할 수 있다”며 “헬스케어의 미래 비전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 구축과 정밀의학의 발전에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의료 기술 기업, 병원, 의료진, 스타트업 등의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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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요구도 높은 AI 솔루션 개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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