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2(금)
 
  • 최혜영 의원실, 최근 10년간 전국 활동 의사 수 분석
  • 필수의료인 외과 전문의, 10년 전보다 81곳 감소
  • 산부인과 전문의 없는 지역 감소, 5곳 10년 전에도 ‘0명’
  • 최 의원 “지역별 필수의료 활동의사 확충하는 핀셋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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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과 관련된 신경외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는 지역이 2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월 기준으로 인구 1천명 당 전체 활동의사수가 1명 미만인 시군구는 10년 전에 비해 41곳 감소했지만, 2명 이상인 시군구도 29곳 늘었다.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10년 전에 비해 활동 의사수가 감소한 시군구는 34곳에 달했다.


필수의료 과목인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전문의가 감소한 지역이 여전히 수십 곳에 달했다.


외과는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전문의가 감소한 지역은 81곳, 산부인과는 72곳, 소아청소년과는 20곳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으로 의사 부족이 문제가 된 신경외과 전문의가 1명 이상인 지역은 없었고,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전문의가 1명도 없는 지역이 35곳으로 나타났다.


자료를 분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년간 인구 1천명 당 활동의사수가 1명도 안되는 시군구가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등 활동의사수가 증가했지만, 외과·신경외과 등 전문과목에 따라 그 양상이 달랐다”며 “필수과목 의료가 왜 의사들이 선호하지 않는 기피과목이 되었는지를 철저히 분석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핀셋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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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시군구 5곳, 10년째 산부인과 의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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