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2(금)
 

한국다이이찌산쿄 유방암·위암 신약 ‘엔허투' 국내 허가

치료 옵션 부족했던 전이성 유방암·위암 미충족 의료요구 개선 기대


[현대건강신문]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는 엔허투®주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 이하 엔허투)가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엔허투는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특정 표적 단백질(수용체)에 결합하는 단일 클론 항체와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을 링커로 연결한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 약물 접합체)로, 항체의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약물의 사멸 활성을 이용하여 약물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한 항암 치료제다.


이번 적응증은 DESTINY-Breast01임상시험과 DESTINY-Gastric01임상시험을 근거로 이루어졌다.


DESTINY-Breast01 임상은 이전에 트라스투주맙엠탄신, 트라스투주맙, 퍼투주맙을 포함한 2개 이상의 항 HER2 요법을 투여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성인 환자 184명을 대상으로 한 2상 연구이다. 환자군에는 이전 항암 치료 약제수의 중앙값이 5에 달하는 중증의 환자들이 포함됐다.


연구 결과, 1차 평가 변수인 엔허투의 확정 객관적 반응률은 60.9%(95% CI, 53.4-68.0)로 나타났다. 2차 평가 변수 중 일부인 반응기간 중앙값 및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각각 14.8개월과 16.4개월이었다.


이번 승인으로 엔허투R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서 지속적인 항종양 효과를 보이며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DESTINY-Gastric01 임상은 트라스투주맙을 포함하여 최소 2개 이상의 치료를 받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연구로, 한국 및 일본에서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본 약제의 투여군과 의사가 선택한 화학요법을 비교하여, 객관적 반응률은 각각 48.4%와 12.9%,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각각 12.5개월과 8.4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각각 5.6개월과 3.5개월로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나타냈다.


이번 승인으로 유방암과 달리 트라스투주맙 외 임상적 유의성을 증명한 다른 HER2 표적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의료요구가 높았던 위암 환자들도 HER2 표적 치료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엔허투는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으로 개발ž상용화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엔허투를 공동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MSD ‘다양성과 포용’ 기업문화 강화 위한 사내 프로그램 전개

MSD, 자사 ESG 경영 전략 일환으로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 운영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2022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을 맞이하여 9월 한 달 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7회째 진행되는 MSD의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 행사는 올해 ‘공동 목표의 힘(The Power of Collective Purpose)’ 을 주제로 진행하며, 140개국 이상의 6만 7천여명의 전세계 MSD 직원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연구실, 생산시설,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배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MSD의 직원들이 각자가 가진 문화적 독창성, 다양한 경험과 배경으로 혁신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공동 목표’인 생명을 구하고 전 세계인의 삶을 변화시킬 있다는 의지를 담았다.


MSD는 자사의 ESG 경영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다양성과 포용(이하 D&I)’이 조직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매년 9월을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로 운영해오고 있다.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태평양(Aisa Pacific) 지역 차원의 ‘D&I 올림픽’이 개최, 각 국가의 다양성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MSD는 직원들이 함께 꾸민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성과 포용’ 콜라주 작품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동료들과 공유한다.  이어, 9월 15일에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 작가이자 글로벌 장애인화상포럼 공동 대표 고정욱 작가의 강연을 마련했다. 9월 22일에는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내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한 자녀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MSD 케빈 피터스 대표는 “다양성과 포용은 MSD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기 위한 ESG 경영 전략 구성 요소 중 하나”라며, “D&I가 기업 문화로 각인됨으로써, 의약품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환자들과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MSD를 더욱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MSD 본사는 장애, 베테랑, 성소수자, 유색인종, 다종교 등 10개의 다양성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국내에서의 다양성의 의미를 반영하여 ‘제너럴 D&I(General D&I) 네트워크’ , ‘여성 네트워크(Women’s Network)’, ‘세대 공감 네트워크(Next Generation)’ 세 팀으로 D&I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사노피, 2022 중증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

‘잠 못 드는 사람을 위한 꿀잠마켓’ 10월 1일 개최


사노피는 2022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잠 못 드는 사람을 위한 꿀잠마켓’ 행사를 오는 10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려움증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과 저마다의 이유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잠’을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와 토크로 이루어진 ‘아토피피부염 기획전’,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이주영,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래퍼 씨클 등이 참여하는 ‘단잠 콘서트’, 잠과 관련한 다양한 물품을 만날 수 있는 ‘꿀잠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렵고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아토피피부염 기획전에서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아토피피부염 환자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웹툰, 영상, 사진, 카드뉴스 등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해당 아토피 기획전 관람을 완료 후에는 꿀잠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설문에 참여하면 기념 포토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촬영권이 제공된다.


또한, 아토피싸롱에서는 중증 성인 여성 아토피피부염 자조모임 ‘설렁탕’ 멤버 4명과 이숙경 영화감독의 진행으로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자녀를 둔 보호자 30명이 함께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자녀의 보호자는 사전에 인스타그램 ‘줌마네’ 페이지나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 ‘아토피인사이드’를 검색, 웹사이트에 접속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유튜버 정원희, 래퍼 씨클이 함께 하는 오픈 토크가 진행된다. 아토피피부염 때문에 망막 박리까지 앓았던 정원희 씨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유튜브, 블로그를 운영하고 2020년부터 아토피피부염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CBS TV 교양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아토피피부염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씨클은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고통을 솔직한 가사로 전달하는 래퍼로 2019년부터 아토피피부염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지는 ‘단잠 콘서트’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이주영, 래퍼 씨클의 공연이 진행된다. 장필순 씨는 한국 언더그라운드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1989년 데뷔 후 80여개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2021년 정규 11집 ‘페트리코’를 발표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주영 씨는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로 무용, 영화, 연극 음악가로도 활동 중이다.


꿀잠마켓에는 ‘알맹상점’, ‘비건책방’, ‘홀썸’ 등 13개 업체들이 참여해 수면에 도움이 되는 제철재료로 만든 친환경 먹거리와 허브, 수공예품, 제로 웨이스트 생활용품,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삶의 태도에 대한 책과 굿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희경 사업부 대표 “아토피피부염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면역질환이며 특히 중증 아토피피부염은 피부 증상 뿐만 아니라 심각한 가려움증으로 인한 수면 장애, 불안, 우울을 유발하는 등 환자와 보호자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알고 ‘잠’을 주제로 환자 및 보호자들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노피는 앞으로도 아토피피부염 환자, 보호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노피는 매년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나는 잠 못 드는 사람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잠’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아토피피부염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일반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노피는 2021년 ‘나는 속가픈 사람입니다’, 2020년 ‘나는 가픈(가렵다+아프다) 사람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알렸다. 2019년에는 동기 부여 콘텐츠 플랫폼 ‘열정에 기름붓기’와 함께 ‘나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해 성인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어려움을 알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약 소식...한국다이이찌산쿄 ‘엔허투’ 국내 허가 외(外)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