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22일 우이천 자전거길 주변의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하던 한 어린이가 주변 조경석에 기대 쉬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조사한 결과 조경석에는 1급 발암물질 트레모라이트석면이 함유되어 있었다.


21일 저녁 9시경의 우이천 주변모습, 햇볕이 따가운 낮고 달리 저녁에는 많은 시민들이 하천에 조성된 자전거 길을 오가며 운동시설을 이용했다.


석면이 검출된 조경석이 있는 우이천 상류 옆에는 중학교가 인접해 있다.


안양천, 목동교 진입로 주변의 조경석에서도 석면이 검출된 조경석을 볼 수 있었다. 노란색 표시가 석면 함유 부분이다. 멀리 양천구 목동의 아파트가 보인다.


전농천 산책로의 바닥석재와 주변 조경석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다.


강북구 수유동 우이천 생태하천공사현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나온 트레몰라이트석면을 전자현미경으로 2천배 확대한 사진이다. 트레몰라이트석면은 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침 모양으로 호흡기로 흡입시 폐 깊숙히 침투해 20∼40년의 긴 잠복기를 거쳐 폐암, 중피종암, 석면폐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7월 조사 결과 충주 모중학교 외부주차장 석축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다.  사진제공 환경보건시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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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석면 하천 조경석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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