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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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통증은 운동으로 낫게 하는 것이 아닌 자세로 좋아진다고 말하는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고도 환자 스스로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이미 척추통증에서 벗어난 수많은 사람이 정선근식 자세 치료법을 완치 비결로 꼽고 있다. (사진제공=EBS)

 

 

“허리 통증, 운동 아닌 자세로 좋아지는 것”


장시간 의자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 보는 업무자 목통증 많아

 

빠르게 증가하는 현대인의 목, 어깨 통증의 주범, 목 디스크

 

EBS 명의 ‘허리통증 치료 프로젝트’ 2부 통증 없애는 자세 혁명 17일 방송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병원에서 해드릴 게 없습니다”


척추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수술뿐만 아니라 시술과 주사, 약까지 병원에서 해드릴 게 없다고 말하는 의사가 있다.


척추통증은 운동으로 낫게 하는 것이 아닌 자세로 좋아진다고 말하는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고도 환자 스스로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이미 척추통증에서 벗어난 수많은 사람이 정선근식 자세 치료법을 완치 비결로 꼽고 있다.


정선근 교수가 말하는 척추통증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인 수술 없이 척추통증을 낫게 하는 ‘자세 치료법’을 EBS ‘명의-허리통증 치료 프로젝트 2부. 통증을 없애는 자세 혁명‘편에서 알아본다. 17일(금) 밤 9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허리통증 치료 프로젝트’ 방송 맛보기

 

‘스스로 고친다. 허리통증 치료 프로젝트’ 과연 그 결과는?


허리통증 치료 프로젝트에 참여한 환자들은 대부분 디스크탈출증 또는 디스크 손상, 척추관협착증을 앓고 있다. 


병력도, 나이대도 다양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여러 가지 치료를 시도하고도 통증이 잘 낫지 않아 오랫동안 고생했다는 것이다.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는 적도 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스스로 최근 2주간 느꼈던 통증과 일상생활 속에서 통증으로 인해 얼마나 불편함이 있었는지를 측정했다. 자세 치료법을 실천한 후에 재측정해 비교해 보기로 했다.


정선근식 자세 치료법은 자연치유가 가능한 디스크의 성질을 이용한 치료법이다. 찢어진 디스크가 다시 붙을 수 있는 자세를 반복하는 게 관건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허리통증과 다리에 방사통이 있는 경우에는 이 치료법을 따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참가자들은 척추에 좋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허리에 베개를 베는 등 철저하게 관리했다. 


처음에는 약간의 통증도 있었지만 이내 적응해 꾸준히 실천해나갔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떨까? 수술 없이 통증을 낫게 하는 자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고, 허리통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쿠션을 고르는 방법과 다양한 실생활 팁에 대해서 소개한다.


정선근 교수, 척추통증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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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허리통증 치료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EBS)

 

 

정선근 교수의 진료실 앞은 오늘도 환자들이 줄을 잇는다. 그에게 외래 진료를 받으려면 2~3년은 대기해야 하지만, 환자들은 지긋지긋한 허리통증을 끝내기 위한 마지막 희망을 안고 찾아온다. 


정 교수는 더 많은 환자가 허리통증을 치료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과 영상을 통해 자세 치료법에 관한 내용을 정리했다. 실제로 긴 대기기간 동안 자세 치료법 영상을 보고 따라 해 완치한 환자들도 많다. 지금도 자세 치료법의 효과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 교수는 40대 중반에 심각한 허리통증을 앓은 후 통증 치료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 


허리통증을 운동으로 낫게 하는 것이 아닌 자세로 좋아지는 거라는 게 정교수의 생각이다. 그래서 스스로 좋은 자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컴퓨터 모니터도 높이 두고 일하고, 목과 허리를 곧게 편 자세로 걷는다. 좋은 자세는 디스크에 생긴 상처를 저절로 아물게 하므로 모든 척추통증의 첫 번째는 ‘자세’다. 


디스크 수술을 했더라도 좋은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면 효과를 볼 수 없다. 대다수의 척추통증 환자가 자세의 중요성을 놓치고 있어 치료에 실패한다. 척추통증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 정선근식 자세 치료법을 통해 알아본다.


목통증으로 인해 심각한 두통을 겪고 있는 30대 남성 환자. 1년 전에 처음으로 왼쪽 뒤통수에 강한 통증을 느꼈다. 혹시 뇌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병원에 찾아 검사받았지만, 뇌 질환은 아니었다. 최근 통증이 재발하면서 목 디스크를 의심하게 됐고, 다른 치료를 받기 전에 자세 치료법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디지털기기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목 디스크로 익숙한 ‘추간판 탈출증’ 환자 수는 약 39% 증가했다. 어깨, 팔은 물론 두통으로 번져 심각할 경우 마비에 이르는 목디스크도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까?


정선근식 자세 치료법, 목통증에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정선근 교수는 허리가 펴지지 않고 목이 절대 좋아질 수 없다고 말한다. 허리 자체가 나쁜 것만으로도 목 디스크는 계속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전체적인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세 치료법이 목통증에도 효과가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목디스크 환자 6명을 선정했다. 벌써 10년째 목통증을 겪고 있는 40대 여성 환자부터 이미 목 디스크 수술을 한 차례 받은 이력이 있는 환자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 이들은 대부분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업무를 해야 하는 사무직이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외래 진료와 자세 교육을 진행하고, 3주 동안 자세 치료법을 실천해보기로 했다. 목통증에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알아본다.


EBS ‘명의-허리통증 치료 프로젝트 2부. 통증을 없애는 자세 혁명’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선근 교수와 함께 수술 없이 척추통증을 낫게 하는 정선근식 자세 치료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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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치료...컴퓨터 모니터도 높이, 목·허리 곧게 편 자세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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