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8(화)
 

동국제약 1분기 실적발표...매출액 1,657억원, 영업이익 234억원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19.4% 증가, 전 사업부 고른 성장세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2022년 1분기 실적 공시 자료(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매출액 1,657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19.4% 증가했다. 이로써 분기 매출액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OTC(일반의약품) 부문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약국 방문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어려웠으나, 1분기에 잇몸약 인사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먹는 치질약 치센 등이 성장세를 이끌며 반등하여 코로나 이전 정상 수준으로 회복했다. 2분기 이후도 기존 브랜드의 수요 증대, 신규성장동력 육성 등 활발한 마케팅으로 향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출(해외사업부) 부문에서는 글리코펩티드(Glycopeptide) 계열의 항생제(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약물) 원료의약품인 '테이코플라닌'이 기존 수출국가(일본, 터키, 스페인, 방글라데시 등)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로렐린주사’의 멕시코 입찰 성공 등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매출증대를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고지혈증 복합제인 ‘로수탄젯’과 ‘피타론에프’, ‘아토반듀오’ 등 만성질환과 관련된 내과 영역 의약품이 성장을 주도하였고, 국내 최초 액상형 골다공증 치료제인 ‘마시본에스액’을 중심으로 관련 약물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경구용 당뇨치료제(DPP-4 Inhibitor 약물)의 출시로 당뇨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부문은 화장품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전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더마 화장품 '센텔리안24' 브랜드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센텔리안24’ 브랜드로 ‘마데카크림 7주년 스페셜 에디션’과 ‘멜라 캡처 앰플 프로’, ‘멜라 캡처 스틱’, ‘더마 쉴드 쿨링 선스틱’ 등 잇따른 신제품 출시가 한몫을 했다. 이를 계기로 자사 ‘메이올웨이스’ 매장과 ‘DK샵’을 통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미국 아마존, 중국 티몰과 틱톡 공식 몰, 일본 큐텐 공식몰 등 온라인 플래그쉽 스토어 입점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한 브랜드 라인업 강화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건강식품 신규브랜드 런칭, 라인업 확장을 통한 사업 다각화와, 혈액순환 의료기기 ‘센시안’의 신시장 안착 등이 이러한 호실적에 기여했다.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은 주력제품인 파미레이 등 조영제의 견고한 매출을 기반으로 전 사업이 시너지를 발휘해 고른 성장세를 이뤘다. 특히 사업다각화로 시작된 체외진단기기, 인공지능(A.I.) 등 의료기기 분야가 신시장과 수요를 창출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조영제 사업은 R&D부터 원료의약품(API) 및 완제의약품 제조, 판매유통까지 수직계열화를 준비중인데, 그렇게 되면 향후 조영제 완제품 및 원료의약품의 공급량 확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휴온스글로벌, 1Q 매출 1597억원 달성… 전년 대비 21% 성장

휴온스 매출 1159억원, 휴메딕스 매출 269억원 

자회사 합병·전문경영인체제… 미래 준비 ‘착착’ 


휴온스그룹이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보이며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597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21%, 1%, -19% 증감했다고 16일 밝혔다.


핵심 사업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그룹의 성장을 리드했고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휴온스메디텍과 보툴리눔 톡신 전문 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도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159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6%, -14% 증감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주도하는 뷰티웰빙사업부문이 26%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어 수탁과 전문의약품이 각 19%,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웰빙사업부문은 여성 갱년기 유산균 시장을 리드하는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단일 브랜드로 매출 95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냈고, 프리미엄 고함량 비타민 ‘메리트C’와 체지방감소기능성 다이어트 보조제 ‘살사라진’이 라인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소비층을 흡수, 건강기능식품 사업 성장에 힘을 보탰다.


수탁사업은 점안제 수주 물량 증가, 전문의약품사업은 해열, 소염·진통제 수요 증가가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의료기기사업에서는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가 신규 매출로 유입되면서 약진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그룹 인력 구조 재편에 따른 부서 이동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분과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모델료, 신규 TV광고 제작비 등 일시적 광고선전비 증가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R&D 비용도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가는 한편, 건강기능식품 전용 자사몰 ‘휴온스몰’ 비중을 강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수익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개별인정형 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을 이용한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2분기부터 신제품 모멘텀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엔데믹 체제 전환에 따라 미국 FDA 허가 주사제(생리식염수주사제, 리도카인주사제, 부피바카인주사제)의 대미 수출도 활기를 띌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캐나다 FPI와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북미 시장 활로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269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달성, 전년 별도재무제표 동기 대비 각 24%, 63% 증가했다. 전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마스크 의무화 완화 기대감에 따른 미용 니즈가 증가하면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으로 대표되는 에스테틱 사업과 점안제 CMO사업이 각 26%, 18% 증가하며 성장에 기여했다.


휴온스메디텍, 휴베나,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기타 자회사들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그룹 성장에 기여했다. 지난 2월 출범한 휴온스메디텍은 1분기 매출 175억원을 달성했고 휴베나와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각 66억원, 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영업이익이 다소 주춤한 배경으로 주력 자회사 휴온스의 광고선전비 등 일시적 판관비 증가와 더불어 미래 성장을 위한 R&D 비용 증가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자회사가 투자한 기업의 시가하락에 따른 평가 손실 20억이 반영된 것으로 현금 유출은 없다고 덧붙였다.


휴온스그룹은 새 도약을 책임질 미래 전략 사업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부자재 사업을 낙점하고 세 축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및 경영효율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편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1월 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는 ㈜휴온스푸디언스(휴온스네이처, 휴온스내츄럴 합병 법인)를 출범시켰고, 2월에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휴온스메디케어, 휴온스메디컬 합병 법인)을 출범했다. 나아가 휴엠앤씨는 오는 7월 휴베나를 흡수합병해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밖에도 휴온스그룹은 올해 전 계열사에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단행했다. 책임경영 실천과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함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1분기에는 주요 품목들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타깃을 흡수하고 선택권을 넓혀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사업구조 고도화와 더불어 경영효율화, 수익성 향상, 매출 시너지 증대를 위한 자회사 합병 절차가 오는 7월 마무리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룹의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 1Q 매출 472억∙영업이익 56억 ‘역대 최대 실적’

1분기 전년비 매출 30%, 영업이익 200%, 당기순이익 859% 성장 실현

의약 전 부문 고른 성장… 먹거리 창출을 위한 개발협약도 잇달아


동구바이오제약은 1분기(별도기준)매출 472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0%, 영업이익은 200%, 당기순이익은 859% 증가한 수치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이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호실적을 보인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는 전체 의약부문의 고른 성장을 들 수 있다.다년간 처방1위를 유지하고 있는 피부과 및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비뇨기과를 비롯하여 최근 회사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내과/이비인후과 부문이 코로나로 인한 수요 확대와 맞물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더모타손MLE와 유로파서방정으로 대표되는 피부과/비뇨기과 제품 이외에 알레스틴정,카버락틴정,글리포스연질캡슐 등 내과/이비인후과 제품의 매출이 상승하였으며, 콜린 알포세레이트 제제의 CMO사업 부문도 매출이 상승하였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세미병원으로 종합병원 영업망을 확대하고, 대형품목을 집중 육성하며, 제품별로 수익군을 관리하여 매출 및 손익을 더욱 증대 시킬 계획이다.


R&D 부문에서는, 단기적으로는 핵심기술력 및 특허 우회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퍼스트제네릭 제품 확보에 주력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개량신약 및 신물질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동구바이오제약은 임상3상이 진행 중인 동국제약의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발 참여 및 씨티씨바이오의 조루+발기부전 복합제 사업 제휴 등 오픈이노베이션전략을 통한 미래 가치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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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소식...동국제약 1분기 실적 호조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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