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8(화)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바이오헬스 분야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많은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톡스, 1분기 매출 398억원 달성…전년 대비 25% 증가

차세대 톡신 제제 'MBA-P01', 5월 말 국내 허가 신청 계획


메디톡스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6일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5억원, 당기 순이익은 45억원이다.


이 같은 실적은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톡신, 필러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또한, 미국 ITC 소송 승소로 체결한 합의에 따른 로열티 수령, 소송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 개선세가 뚜렷해졌다. 


메디톡스는 매출 안정화를 바탕으로 주력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오송에 위치한 메디톡스 3공장에서 대량생산을 시작한 '코어톡스'의 매출 증가분도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에서 진행중인 차세대 톡신 제제 ‘MBA-P01’의 국내 허가도 이달 내 신청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주력 분야인 톡신 제제의 매출이 빠르게 회복되며 안정적 재무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며 “톡신 제제에 대한 내성 발현율을 낮추기 위해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한 150kDa 크기의 ‘코어톡스’가 2분기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한 만큼 매출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시작한 건강기능식품 및 더마코스메틱 사업 등에서도 보다 가시화된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오플로우,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달성...작년 한 해치 넘겨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전년 전체 매출액의 137%’ 유럽 런칭 앞두고 수출 증가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13일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가 지난해 4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첫 출시 이후 올해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오플로우의 이번 1분기 매출은 9억 4899만 원으로 작년 전체 매출의 136.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오플로우측은 이오패치의 본격적인 유럽 런칭 준비에 따라 수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어 “메나리니가 유럽 공식 런칭을 앞두고 지난 4월 말에 있었던 ATTD(당뇨병치료최신기술학회)에 참여해 유럽 의료진과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메나리니가 공식런칭을 위한 막바지 채비에 나선 만큼 유럽주요 국가에서제품을 본격 런칭하는오는 6월부터꾸준한 유럽향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와 중동지역에서 현재 제품 허가 절차를 진행 중으로, 하반기부터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진 대표는 “유럽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중동지역까지 수출 범위를 확대해 올해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분기 영업손실은 82억 7108만 원, 당기순손실은 92억 6173만 원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유상증자에 따른지급수수료 등 일회성 비용 지급과 연구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 미국 자회사 지분법 손실 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향후 매출 증대에 따라 적자폭이 빠르게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이은 수출 계약 체결에 따른이오패치 주문량 증대에 대비하여 당사는곤지암에 이오패치 자동화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설투자는 2023년 이후부터 매출에 본격 기여할 예정으로, 특히 자동화 생산을 통해 앞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지난해 4월 성공적인 국내 제품 런칭 이후 당뇨인구가 많은 글로벌 시장과 경쟁사 미개척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전세계에서 당뇨 시장 규모가 제일 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FDA 510(k) 인증도 준비 중이다.


엑세스바이오 1분기매출 8천억원...작년 연간매출 상회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 8,061억원, 영업이익 3,874억원 달성


엑세스바이오는 이번 1분기 매출액이 8,06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2,257억원 대비 257% 증가하였을 뿐 아니라 전년도 연간 매출액인 5,051억원을 상회한 수치다.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에 힘입어  2년 연속, 1분기 매출이 전년도 연간 매출을 능가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3,874억원, 당기 순이익은 134% 증가한 2,855억원을 기록했다.


엑세스바이오의 호실적은 코로나 자가 진단제품이 견인했다. 코로나 자가진단 제품의 분기 매출액은 7,360억원으로, 2021년도 연간매출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영호 대표는 “작년 4분기부터 올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미 정부의적극적인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보급 정책의 영향으로 자가진단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생산 라인 추가, 포장 공정위탁 생산 등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었던 것이 최대실적을 기록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매출로는 미국이92%를  차지하였고, 이어 오세아니아 대륙이 7%를 차지하였다. 특히 뉴욕 주정부로 납품된 판매액이 1분기 매출의 40% 이상으로, 미국 공공기관 내 엑세스바이오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 대표는 “1분기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는 어느 정도 계절성을 가지고 있으며 진단 수요 감소로 인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오세아니아 등 미국과 계절성이 다른 국가들 중심으로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 변이가능성으로 3, 4분기를 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70% 증가

1분기 ‘활짝’...비임상 CRO 자회사 성장 돋보여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2022년 1분기 매출 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별도 매출액은 약 17억9천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7% 증가했으며 연결 매출액은 약 35억원으로 170% 증가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4.5% 늘었으며 이는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3상 진행으로 인한 연구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매출 성장에 영향을 끼친 주요 요인으로는 H&B(Health&Beauty) 사업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부터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탈모완화 기능성 샴푸의 인기가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자회사인 비임상 CRO 업체 크로엔의 경우 수주율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9억원 가량 증대되어 강스템바이오텍 연결매출액 상승에 기여했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신약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비임상시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향후 꾸준한 매출 성장 또한 기대되는 상황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신장률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약 48%에 달하는 수준이다”며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향후 반기 실적 및 2022년 전체 매출액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 1분기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56억원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 달성…영업이익율 47% 달성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모두 이뤄냈다.


바이오플러스는16일 ‘1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2년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2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증가했고, 영업이익율은 47%를 달성한 실적으로 확고한 고성장 기조가 유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생체재료 응용 플랫폼 특허기술인 ‘MDM Tech’를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과품질력(점탄성,지속성,몰딩력,생체적합성,생분해성 등)을 극대화하였으며,이러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시행으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고,올해 연간 목표 달성에도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현재 가파른 외형 성장에 따른 생산 CAPA를 확장하기 위해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 내 부지 매입을 완료하여올해 3분기 내 착공을 준비하고 있고,중국 하이난 프로젝트의 성과도 가시권에 있다”며“현재 성장세를 보다 가속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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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국내 바이오업계 큰 폭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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