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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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동부, 경북동부는 오후에, 경남권 동부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2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동부, 경북동부, 경남권동부 5mm 내외이다.


내일(3일)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순간풍속 15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고, 내일 밤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순간풍속 20m/s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산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강원도와 충북북동부, 경상권 동부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내일과 모레(4일)는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평년보다 낮고, 모레는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은 15도, 내일과 모레는 최대 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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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강원내륙, 충북, 경북동부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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