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17(월)
 

오사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00명에 이를 전망

 

요시무라 오사카 지사 “오미크론 변이 전파력 매우 강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급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수도권인 도쿄와 오사카는 하루 새 신규 확진자가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충격이 커지고 있다.


NHK는 12일 하루 동안 도쿄에서만 새롭게 2,19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인 11일의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일주일 전 수요일 대비 5배로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감염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도쿄에서 하루 확진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5차 대유행이 절정이던 지난해 9월 4일 이후 처음이다. 


도쿄뿐만이 아니다. 오사카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오사카부의 요시무라 지사는 1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1700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에도 감염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요시무라 지사는 기자 회견에서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약 1700명에 이를 전망”이라며 “부내에서 1일 신규 감염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9월 15일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사카의 경우 이에 전체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확산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요시무라 지사는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앞으로도 감염이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며 감염대책을 더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오사카 내 병상의 사용률이나 중증 환자 수는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의료관계자나 핵심 방역 인력이 감염되거나 밀접 접촉으로 격리될 것을 상정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요시무라 지사는 “의료 종사자나 핵심 방역 인력이 감염이나 밀접 접촉으로 격리될 경우 의료기관이나 사회 인프라의 기능이 정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까지의 경험과는 다른 패턴을 생각하지 않으며 안된다”고 말하며, 강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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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도쿄 신규 확진자 2198명, 하루 새 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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