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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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은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현재까지 1,967만 명으로 18세 이상 중 약 44.4%에 해당한다. 특히 60세 이상은 3차 접종을 12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인구 대비 약 80% 가까이 접종을 마쳤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접종센터 모습.

 


3차 접종 시 감염 예방 효과 크고 돌파감염 시 중증 위험 크게 줄여

 

전파력 높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 되면 단기간 확진자 급증 우려


방역당국 “18~59세 연령층 면역 효과 높이기 위해 3차 접종 필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3차까지 완료 할 경우 감염 위험은 80% 이상, 중증화‧사망 위험은 95% 이상 예방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현재까지 1,967만 명으로 18세 이상 중 약 44.4%에 해당한다. 특히 60세 이상은 3차 접종을 12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인구 대비 약 80% 가까이 접종을 마쳤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3차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고령층의 확진자는 줄고 있다고 밝혔다.


김 반장은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의 비중이 12월 1주 35.8%에서 12월 5주 21%로 감소하였고, 오늘 기준으로는 15.6%로 감소했다”며 “60대 이상 확진자 수도 12월 1주 1만 1,000명대에서 12월 5주는 6,000명대로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0세 이상 중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와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 간의 예방접종의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3차 접종을 할 경우 2차 접종 시에 비해 감염 위험은 82.8%, 위중증 위험은 96.9%, 사망 위험은 99.1%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확진자 중 코로나19 예방접종력에 따른 중증 진행 위험을 분석한 결과, 3차 접종 후에는 확진이 되더라도 미접종 상태에서 확진 시보다 중증·사망으로 진행할 위험이 93.6% 낮게 나타났다. 미접종군은 확진 시 2차 접종 후 확진자보다도 중증 및 사망 위험은 5배가 높았다. 


김 반장은 “이러한 결과는 3차 접종을 할 경우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효과가 크고, 돌파감염 시에도 중증·사망 위험을 크게 줄여준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특히 청장년층은 고령층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중증이나 사망 위험이 낮지만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계층이기 때문에 감염에 노출되거나 감염 시 전파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또한,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경우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고, 이는 고위험군의 감염과 사회 전체의 중증 위험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의 그의 지적이다.


이에 김 반장은 “18~59세까지 연령층의 경우 2차 접종 후에 3개월이 지났으면 면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빠르게 3차 접종이 필요하다”며 “3차 접종 대상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예약하시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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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3차 접종 대비 중증‧사망 위험 5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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