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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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동종합시장 관련 6명 증가해 총 586명


방역당국 “미접종자 감염 차단, 중환자 관리에 결정적인 요인”


“모임·약속 줄이고, 60세 이상 고령층 3차 접종 꼭 받아달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오늘(15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80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방역당국과 전국 지자체는 어제(14일) 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5803명으로, 직전 일 같은 시각에 비해 869명 많다고 밝혔다. 9시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서울 2469명 △경기 1152명 △인천 462명 등 수도권이 408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0.3%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서울시는 어제 오후 6시까지 △송파구 가락종합시장 관련 6명 증가해 586명 △동대문구 요양병원 관련 5명 증가해 66명 △구로구 요양시설 관련 5명 증가해 60명 △강동구 요양병원 관련 3명 증가해 24명 △감염경로 조사 중 57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등 수도권 확진자가 오후 6시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자정까지 집계가 이어지면 최고치인 8000명에 육박하고 위중증환자도 1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 0시 기준으로 위중증환자는 906명 사망자는 9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오미크론 감염자도 △해외 2명 △국내 3명 등 5명이 추가돼 총 119명으로 늘었다.


18세 이상 전체 인구 중 미접종자가 8%에 불과하지만 △위중증환자의 51%를 차지하고 △사망자는 53%를 차지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브리핑에서 “미접종자로 인한 중환자 숫자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해) 치료 역량의 절반 이상을 소진하고 있다”며 “고령층의 미접종자 감염을 얼마나 차단할 수 있는가가 중환자, 사망자 관리와 의료역량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밝혔다.


고령층의 접종완료자 역시도 돌파감염도 증가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예방접종의 효과 기간이 당초에 생각했던 것보다 짧게 나타나, 고령층부터 돌파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박 반장은 “3차 접종자는 미접종자에 비해서 사망을 포함해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91.5%로 낮다”며 “2차 접종자에 비해서도 중증화율은 57%나 낮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패스를 여러 시설로 우리가 확대했던 것도 이런 미접종자의 감염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모임이나 약속 또는 일체의 외출을 자제하시고 60세 이상은 3차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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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8000명·위중증환자 1천명 육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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