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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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수 백 명의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선 채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 “수도권 모임·약속 최대한 자제해 달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오늘(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의 집계에 따르면 어제(6일) 밤 9시까지 확진자는 3558명으로, 직전 일 같은 시각에 비해 329명 줄었다.


자정까지 집계가 이어지고 부산시 집계가 더해지면 4000명대 초반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주 하루 확진자가 2000명대까지 발생했던 서울시는 어제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송파구 가락동종합시장 관련 5명 증가해 389명 △중랑구 병원 관련 4명 증가해 78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 증가해 35명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관련 3명 증가해 594명 △감경경로 조사 중 303명이다.


서울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용자 24명 △가족 5명 △기타 1명 등 총 30명이 확진됐고, 광진구 고시원 거주자가 지난달 30일 첫 확진된 이후 거주자 총 12명이 확진됐다.


서울시의 확산세가 우려스럽다.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는 1924명으로 직전 주에 비해 319명 늘었다. 특히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 비율이 2주 전 40.2%에서 지난 주 47.9%로 증가했다.


지난주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0명 넘고, 위중증환자도 700명 넘어 의료체계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4주간 △60세 이상 추가 접종 △사적 모임 축소 △방역패스 확대 등으로 지금의 확산세를 멈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주 종합적인 위험도평가 결과, 전국은 ‘매우 높음’, 수도권 ‘매우 높음’, 비수도권 ‘중간’으로 나타났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전주 대비해서 모든 연령군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증가하였고, 특히 60대 이상 연령군과 19세 이하의 연령군에서 높은 발생률이 지속되고 있다”며 “60대 이상 연령군은 일평균 발생률이 11월 1주 대비해서 2.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급적 만남을 줄여주시고, 불필요한 접촉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자주 환기하기 등과 같은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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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4000명대, 서울 송파구 가락동종합시장 관련 3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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