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동부지부와 서부지부는 12월 건강검진 미수검자를 위한 일요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지부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평일에 건강검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2월 5일 그리고 19일 총 두 번의 일요일에 △2021년도 종합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다.
검진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12시까지며, 검진 전 주의사항은 건강검진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8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서울 서부지부는 기존에 월 1회 실시하던 일요일 건강검진을 연말을 맞이하여 12월에는 2회로 확대 실시한다.
서부지부 관계자는 “올해 건강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 대상으로 연말로 갈수록 검진을 미루었던 수검자들의 방문 증가해 혼잡해져서 올해 검진을 받아야 하는 수검자들의 편의와 쏠림 현상 방지를 위해 일요일 건강검진을 2회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부지부 검진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이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건협 서울 강남지부, 걸으며 쓰레기 줍는 어스체크플로깅 활동
지난달 2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건협 서울강남지부) 직원들은 송파근린공원을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는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의 산책로와 운동 및 휴게공간이 있는 송파근린공원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썼다.
신옥희 본부장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어스체크플로깅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로 가꿔 나가는 것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