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17(월)
 

툴젠, 공모가 확정해 12월 2~3일 일반 청약…환매청구권 부여

10일 상장 예정…환매청구권 통해 일반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


[현대건강신문]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인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이 지난 25일과 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70,000원으로 확정했다.


툴젠의 코스닥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324개 기관이 참여해 2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많은 기관들이 당사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수요예측 결과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코스닥 상장 이후 주식시장에서 충분히 가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적성 수준의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바이오 섹터의 투자심리 악화 ▲미국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으로 경색된 글로벌 금융시장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 등 주식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보수적 관점으로 공모가격이 협의된 만큼 청약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에게 가격적 메리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다.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은 자발적으로 상장일로부터 3개월까지 공모주에 대한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하는 일반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주관사가 발행사(툴젠)의 일반공모 참여자에게 손실 한도를 보증해 주는 것으로,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증권사에 공모주를 되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의 90% 이하로 하락한 경우 투자자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한 내에 환매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툴젠의 총 공모주식수는 1,000,000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모가 기준 700억원을 조달하며, 이 자금은 CRISPR 특허 경쟁력 강화 및 연구개발 관련 임상∙설비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회사는 연구개발 및 임상, 첨단 설비 도입, 우수 연구진 영입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CRISPR 특허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빠른 속도로 치료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툴젠은 현재 ▲샤르코-마리-투스병1A 치료제(TGT-001)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TG-wAMD) ▲B형 혈우병 치료제(TG-LBP) ▲inhibitor(응고인자에 대한 항체) 보유 혈우병 치료제(TG-AT) ▲만성 HBV 감염 치료제(TG-HBV) ▲ 차세대 CAR-T 세포치료제(Styx- T Platform) 등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차세대 CAR-T 세포치료제는 2022년, 샤르코-마리-투스병1A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는 각각 2023년, 2024년까지 미국 임상1상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김영호∙이병화 툴젠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전자교정 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자가위 원천특허 기반 플랫폼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유전자·세포치료제 및 그린바이오 사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세계적인 유전자교정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아반토코리아-경기대학교, 산학협력 체결

국내 바이오 의약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협력 진행


아반토코리아가 지난 29일 경기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아반토코리아 이상규 대표, 경기대학교 융합과학대학 조동현 학장, 바이오신약 특성화 사업단 김재수 단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아반토코리아는 국내 바이오 의약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사회 내 대학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기대학교와의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및 현장 연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컨텐츠 공동 개발 ▲재학생 현장 실습 기회 제공을 포함한 인적 교류 ▲아반토 연구원들의 바이오의약품 관련 온/오프라인 강의 제공 ▲공동 연구 가능성 및 학습 정보 공유 기회 확대 ▲ 학부생들과 연구원들의 실험 활성화를 위한 실험실 소모품 기부 등을 포함한다. 특히 아반토코리아는 금번 협약식을 기념하며 VWR 브랜드의 세포 배양 플레이트 및 접시, 세포 배양병, 세롤로지컬 피펫 등 8,800만원 상당의 실험실 소모품을 기부했으며 이는 아반토의 직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기관인 ‘아반토 파운데이션(Avantor Foundation)’의 지원 하에 이뤄진 것이다.


아반토코리아 이상규 대표는 “지역 사회 내 우수한 대학과의 협업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의약품 관련 연구 성과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라며 이번 산학협력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이에 경기대학교 융합과학대학 조동현 학장은 “대면 수업에서 사용되는 소모품들이 상당히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협약식과 함께 기증된 물품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대학교 바이오신약 특성화 사업단 김재수 단장은 “이번 협약은 아반토와의 지적, 인적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향상된 학습 기회와 연구 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장기적으로도 난치병 극복 및 인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검사 유효성 확인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및 ‘분자진단 시약’ 모두 변이 바이러스 영향 받지 않아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내부적으로 평가한 결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해 자사 제품들은 영향을 받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내부 평가 결과, ▲15분내 코로나19 항원 존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제품명: STANDARD™ Q COVID-19 Ag Test,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검사 시 사용하는 분자진단 시약(제품명: STANDARD M nCoV Real-Time-Detection kit)이 오미크론을 포함한 현존하는 모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음을 확인했다.


오미크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우려 변이’로 지정한 다섯 번째 바이러스다. ‘우려 변이’는 전파력·중증도 증가와 백신·치료 효능 감소의 증거가 있을 때 지정된다. 오미크론은 32개가량의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가 포함되어서 16개 돌연변이가 발생한 델타보다 전파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자사의 코로나19 진단 제품들이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영향을 받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in-silico 분석을 시행했다. 분석 결과 오미크론의 변이된 영역과 에스디바이오센서 코로나19 진단 제품이 표적하는 영역이 일치하지 않음을 확인했고 이를 통해 STANDARD M 제품(ORF1ab, E gene 타깃)과 STANDARD Q 제품은 오미크론의 변이와는 무관하게 진단 유효성 및 민감도에 영향을 받지 않음이 증명되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이효근 대표이사는 “전 세계가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위드코로나로 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우려 변이가 생겨 매우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의 제품을 통해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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