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17(월)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 백서’ 발간 

2년간의 집필 기간과 17명의 집필진 참여


[현대건강신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가 무려 17명의 집필진이 참여하고 2년간의 집필 기간을 거쳐 최근 ‘전문약사 백서’를 발간했다.


‘전문약사 백서는’ 지난 2008년 전문약사제도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2010년 첫 자격시험을 실시한 후 현재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고 기록한 것으로 전문약사제도의 도입 계기 및 배경을 비롯하여 지난 10여 년의 활동과 성과, 법제화 추진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방향까지 전문약사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다. 지난 2020년 집필을 시작하여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발간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제1장인 전문약사제도의 개요에서부터 제2장 전문약사제도 10년의 성과, 제3장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추진 과정, 그리고 제4장 전문약사제도의 발전 방향으로 나뉘어 구성하였으며, 전문약사와 관련된 논문게재 현황과 연구과제 현황을 부록으로 담아 전체 총 100페이지로 제작되었다.


이영희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전문약사제도의 발자취와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이정표로 삼고자 발간되었으며, 본 백서가 전문약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2023년 시행 예정인 국가 자격의 전문약사제도 시행 준비 과정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향후 배출될 유능하고 역량있는 전문약사들로부터 국민 모두 안전한 약제서비스를 받는 건강하고 밝은 미래까지 엿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K케미칼, AI신약 개발 업체와 추가 제휴

심플렉스와 신약 후보물질 도출...오픈이노베이션 R&D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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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인 심플렉스 (대표이사 조성진)와 신약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신약 후보물질 탐색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SK케미칼의 AI를 활용한 오픈 이노베이션 R&D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SK케미칼 (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인 심플렉스 (대표이사 조성진)와 신약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신약 후보물질 탐색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19년 스탠다임과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디어젠, 닥터노아 등 다수의 AI 관련 기업과 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심플렉스는 2017년 설립된 기업으로, 임직원 모두 의약품 연구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춰 AI가 탐색한 신약 후보물질을 빠르게 평가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차별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자체 기술 플랫폼 ‘CEEK-CURE’는 “설명 가능한 AI (Explainable AI)”를 추구하고 있는데, 신약 탐색의 결과 뿐 아니라 도출 과정까지 저장, 설명하기 때문에 이를 추적, 수정, 보완하여 빠르게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특정 적응증 및 타겟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구조의 약물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심플렉스가 CEEK-CURE를 사용하여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면, SK케미칼이 이를 검증하고 임상 등 상용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판권 등 라이선스는 SK케미칼에 독점적으로 귀속된다.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이사는 “다수의 신약 개발을 성공시킨 바 있는 SK케미칼과의 협업은 오랜 기간 동안 심플렉스가 개발해 온 플랫폼의 가치를 인정받을 기회”라며 “신약 연구 개발 프로젝트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상용화와 이어질 수 있도록 AI 플랫폼 단계에서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플렉스와 계약에 따라 SK케미칼의 AI 기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SK케미칼은 AI 기반 신약 개발이라는 용어가 생소했던 2019년 오픈 R&D TF를 발족시켜 같은 해 7월 스탠다임과 제휴를 맺으며 발빠르게 AI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금년 초에는  스탠다임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한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RA) 치료 물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고, 7월에는 스탠다임의 신약 재창출 플랫폼인 스탠다임 인사이트를 통해 발굴한 비알콜성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NASH) 후보물질에 대해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키로 했다. 디어젠, 닥터노아바이오텍과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SK케미칼은 AI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여 지속적으로 신약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은 “수년 간 진행한 AI 프로젝트에서 가시적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AI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플랫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심플렉스의 경우 AI플랫폼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까지 상세히 확인이 가능하며, 신약 개발 전문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신약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항암신약개발 A-Z 암과학포럼 개최

12월 3일 항체 및 치료용 암백신 개발 공유의 장 펼쳐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3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암센터 암과학포럼 항암신약개발 A-Z, 항체 및 치료용 암백신 개발’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척박한 신약개발 생태계에서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기술력을 앞세워 혁신 신약 창출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암과학포럼은 바이오 항암신약개발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벤처회사, 정부,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신약 연구 개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개발 스토리를 공유하고, 국내 바이오 신약 개발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세부 주제로 1부에서는 ▲4-1BB 치료용 항체의 항암면역활성기전 및 진행 중인 임상시험(권병세 ㈜유틸렉스(Eutilex) 대표이사) ▲GX-188E: 자궁암 치료용 인유두종바이러스-16/18 DNA 백신(박종섭 ㈜제넥신(Genexine) 상임고문) ▲개인 맞춤형 암 백신 치료제의 개념과 기술 발전(정준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 ▲치료용 펩티드 개발(박원영 ㈜애니젠 영업경영사업본부장) ▲암 면역치료를 위한 신생항원 선별(이제욱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2부 패널 토론에는 오일웅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 백순명 ㈜테라젠바이오 연구소장,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 겸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김학균 국립암센터 항암신약신치료개발사업단 부단장 등 공공·민간 부문을 아우른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인 맞춤형 암백신을 어떻게 개발할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중원 항암신약신치료개발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이 항암신약 후보물질들의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신약개발 전문성과 네트워크, 인프라 활용 등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노하우를 전파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포럼은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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