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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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채는 매운맛, 단맛, 쓴맛 등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 삼채(三菜)라고 불리며, 칼륨이 풍부한 치유식품이다.

 

 

[현대건강신문] 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을 통해 삼채가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삼채는 매운맛, 단맛, 쓴맛 등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 삼채(三菜)라고 불리며, 칼륨이 풍부한 치유식품이다. 


이번 연구는 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에 삼채의 잎과 뿌리를 먹여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는 정상 쥐보다 공간지각 능력과 공간학습 능력이 60%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나 삼채를 먹인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공간지각 능력과 공간학습 능력이 51% 이상 개선됐다.


농촌진흥청 연구팀은 인지능이 저하된 쥐에서 혈액, 간의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과 물질이 50% 이상 증가했으나 삼채를 먹인 쥐에게서는 먹지 않은 쥐들보다 이들 지표가 22% 이상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혈액과 뇌 조직의 인지능 관련 인자를 분석한 결과, 인지능이 저하된 쥐에게서는 아세틸콜린과 합성 효소 활성이 줄었으나 삼채를 섭취한 쥐에게서는 이러한 지표들이 38% 이상 회복됐다.


또한, 뿌리를 먹였을 때 삼채 잎보다 효과가 11% 이상 우수했다.


퇴행성 뇌 질환이 있는 실험용 쥐에서도 행동유형 관련 인자들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삼채의 인지능 개선과 퇴행성 뇌 질환 개선 효과는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영향력지수=5.7)에 논문으로 게재했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영 과장은 “이번 연구로 삼채가 기억력 회복, 치매 관련 지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노인 친화형 식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도 높고 비타민 많은 국산 키위 ‘눈에 띄네’

당도 높은 감황, 껍질째 먹는 녹가, 비타민 많은 레드비타



최근 수확을 마친 겨울철 건강 과일 ‘키위’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러 본격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과일 소비 경향에 맞춰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국산 키위 품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당도가 높은 키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키위,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 등 다양한 국산 키위 품종들이 속속 나와 수입 품종들과 비교해도 맛이나 품질 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 


농촌진흥청은 키위 제철을 맞아 다양한 국내 육성 키위 품종을 소개했다.


당도가 높은 키위 품종에는 골드키위인 ‘골드원’과 ‘감황’이 있다.


국산 골드키위 1호인 ‘제시골드’에 이어 2세대 골드키위로 불리는 ‘골드원’은 익은 뒤 당도가 최대 17브릭스(oBx)에 이르는 고당도 품종이다. 평균 무게도 140g으로 큰 편이며, 기존 골드키위 품종보다 30g이나 더 나간다.   

‘감황’은 익은 뒤 당도가 최대 19브릭스까지 오르는 골드키위 중에서 아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평균 무게도 140g으로 큰 편이다. 특히 수확시기가 10월 중순으로, 다른 품종들보다 1~2주 정도 빨라 키위 주산지인 남부 해안가에서 서리 피해 걱정 없이 재배할 수 있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키위 품종으로는 ‘녹가’와 ‘그린몰’이 있다.


두 품종은 외국에서 수집한 골드키위에 토종 다래의 특성을 도입해 개발한 것으로, 껍질에 털이 없이 매끈한 형태를 띤다.


일반 키위보다 작지만, 다래보다 2∼3배 크며, 당도는 골드키위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과일 모양이 팽이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은 녹가(錄尜)는 무게 44g, 당도 15.7브릭스이다. 과일 끝이 두더지의 입을 닮아 이름 붙인 ‘그린몰’은 무게 33g, 당도 16.9브릭스이다.


두 품종은 올해 품종보호등록을 마쳐 일반 묘목 업체를 통해 본격 보급되고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 품종에는 과육의 중심부가 빨간 ‘레드비타’가 있다.


보통 키위에는 30∼80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레드비타’에는 140mg이 함유돼 있다. 1개만 먹어도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섭취량을 충족하는 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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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채 먹는 실험 쥐, 기억력 개선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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