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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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7일 "모든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거리두기를 지켜주시고, 냉방기를 가동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달라"고 강조했다.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5명 추가돼 20명


성동구 학원 관련 5명 추가돼 18명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서울에서 오늘(7일) 자정까지 500명 대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20명 추가돼 69명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5명 추가돼 20명 △성동구 학원 관련 5명 추가돼 18명 △성동구 초등학교 관련 3명 추가돼 22명 등 총 48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직전 일 같은 시각(521명)에 비해 32명 줄었지만 자정까지 집계가 이어지면 500명 대 확진자가 발생할 전망이다.


강남구는 7일 오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8일까지 폐쇄하고 직원 3,615명으로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하매장 직원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자 19만명에 대해서는 재난문자를 발송해 검사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6일)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아 달라’는 긴급안전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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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오후 6시 기준 489명,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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