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전국 소각시설 및 비소각시설에 대한 다이옥신배출농도를 측정한 결과 △2009년 다이옥신 국가배출량이 126.6g I-TEQ로 △2001년 1,004g I-TEQ △2007년 164.5g I-TEQ에 비해 각각 87%, 23% 줄었다고 6일 밝혔다.

‘다이옥신 국가배출량’은 비의도적으로 생산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이하 ‘POPs’)의 근절을 위해 스톡홀름협약에서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환경부는 다이옥신 배출량 관리 및 저감을 위한 ‘다이옥신 국가배출량’ 작성을 위해 2001년, 국내 실정에 맞는 다이옥신 배출원 분류체계와 배출량 산정기법을 개발했다.

이후, 비소각시설 350여개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다이옥신 실측사업과 1,300여개 소각시설에 대한 다이옥신 실측을 통해 2005년에 2001년 다이옥신 국가배출량을 최초 발표하고 이후 2년마다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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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다이옥신 배출량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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