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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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낮부터 수도권·강원도 시작으로 차차 맑아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10일)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제주도는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밤부터 비가 오겠고 △내일(11일) 새벽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강원영동은 내일 오전까지, 경남권과 제주도는 내일 밤까지 비가 오겠고,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원영서와 전라권은 오늘 밤부터 내일 낮 사이, 경북권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연속하여 비가 내리겠다”며 “이후에 소강상태에 들어 수도권과 충남권, 전남권은 내일 낮까지, 강원영서와 전북, 경북권은 내일 밤까지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200mm △제주도 산지 300mm 이상 △전남해안, 경남권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 50~100mm △수도권, 충청권, 남부지방, 서해5도 30~80mm △강원도, 울릉도·독도 5~40mm이다.


특히 △전남해안 △지리산부근 △경남남해안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하천이나 계곡 등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는 곳이 있어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는 등 야영이나 외부활동을 자제하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비는 모레(12일) 낮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를 시작으로 차차 그치겠다.


기상청은 “낮 기온은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내외가 되겠지만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25도 내외로 내려가겠다”며 “비가 그치는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30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29도 △강원 영서 29도 △강원 영동 25도 △충북 29도 △충남 30도 △전북 30도 △전남 28도 △경북 31도 △경남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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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밤부터 내일까지 제주 최대 200mm, 서울·경기 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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