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스프레이형 무좀치료제 내바렌큐액 출시
[현대건강신문] 부광약품은 복합성분의 스프레이형 무좀치료제 내바렌큐액을 출시했다. 내바렌큐액은 다양한 종류의 진균을 억제하는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하며 간지러움 및 통증완화를 할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한 복합성분의 무좀약이다
내바렌큐액의 주성분인 클로트리마졸 성분은 피부사상균, 효모 등 다양한 종류의 진균에 효과가 있는 광범위 항진균 성분이면서, 영유아 기저귀발진에도 사용하는 비교적 안전한 성분이다.
내바랜큐액에는 클리트리마졸 성분 외에도 가려움증 및 통증완화에 필요한 크로타미톤과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 되어있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내바렌큐액 출시를 하며 올 여름 무좀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바렌큐액은 스프레이타입으로 손에 약품이 묻지 않고, 무좀부위에 직접 바르지 않고 뿌릴 수 있어 간편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삼성제약, 현대인 식단 최적 ‘효소명수’ 출시
92년 전통 소화명가 삼성제약, ‘까스명수’ 이어 현대인에 맞춘 효소제품
삼성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팅랩’에서 신제품 ‘효소명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가공식품, 인스턴트 섭취 증가 및 무리한 다이어트, 야근, 과로 스트레스가 많은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맞추어 신진대사 및 소화력을 돕고 불균형한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 현대인 맞춤형 신제품을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효소는 내 몸 속 대사 활동에 작용하는 단백질 촉매제이며 음식을 소화시켜 영양흡수를 돕는 필수 물질이다. 부족 시 소화에 어려움이 생겨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게 된다. 더욱이 나이가 들면서 체내 효소 함유량은 감소해 영양소 흡수가 어려워지고 먹은 음식이 에너지로 쓰일 수 없게 된다.
효소명수는 까다롭게 선택한 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하였다. 국산 10곡 발효효소와 위에서 장까지 골고루 작용하는 8종의 보조효소를 비롯해 프로, 포스트, 프리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효소가 점점 감소해 소화력이 떨어지는 어르신, ▷항상 속이 더부룩하신 분,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 ▷단백질 섭취가 많은 다이어트 하시는 분이 효소명수를 섭취하면 제격이다.
GC녹십자웰빙, 구강용해 필름형 셀레늄 보충제 출시
국내 최초 입 안에서 녹여 복용하는 제품…환자 복용 편의성 극대화
GC녹십자웰빙은 최근 구강용해필름(ODF, Orally Disintegrating Film) 제형을 적용한 ‘지씨웰빙셀레늄ODF(아셀렌산나트륨오수화물 100μg)’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ODF제형의 셀레늄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DF제형은 정제 복용을 어려워하는 노인, 소아, 연하장애(삼킴장애)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액상형 제제 대비 함량 정확성, 휴대 편의성이 개선되어 치료 효과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회사 측은 복용이 편리한 필름제형에 천연레몬향 맛을 첨가하는 등 환자들의 복용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체내 필수영양소인 셀레늄은 면역력 증강뿐 아니라 독성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데 주로 사용된다. 실제로 암요양병원에서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및 항암제 내성 경감과 치료 부위에 발생하는 정맥염 및 부종 예방을 위해 셀레늄을 함께 처방하고 있다.
김재왕 GC녹십자웰빙 본부장은 “‘지씨웰빙셀레늄ODF’는 간편한 섭취방법과 휴대성을 강점으로 기존 제품 대비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