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22(화)
 

강기윤 의원 “3세 이하 영유아 수두 예방활동도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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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수두 감염병 환자 신고현황. (자료=질병관리청)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최근 5년간 수두에 감염된 환자 수는 한해 평균 6만 2천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두에 감염된 환자 신고 건수는 △2016년 5만 4,060건 △2017년 8만 92건 △2018년, 9만 6,467건 △2019년 8만 2,868건 △2020년 3만 1,362건으로 한 해 평균 6만 8천건 이상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2016년 5만 4,060건에서 2017년 8만 92건으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후 2019년까지 매년 평균 8만 건 이상 발생했다.

 

또, 2020년에는 3만 1,362건으로 줄었지만 이 또한, 질병관리청이 임시로 계산한 잠정치로,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로 밀집장소인 병원을 기피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감염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수포액의 직접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 등의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된다.


수두에 감염되면, 발진 1~2일 전 권태감과 미열이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몸통, 두피, 얼굴에 24시간 내에 반점, 구진, 수포, 농포, 가피의 순으로 빠르게 진행되며, 동시에 여러 단계의 발진이 관찰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분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은 “현재 질병관리청에서는 4~9세를 대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수두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는 3세 미만의 영유아는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며 “수두에 감염돼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로나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3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예방관리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두를 경험한 환자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면서 신경을 파괴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대상포진을 겪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등과 가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머리, 허리 등 신체 어디라도 나타날 수 있고, 대게는 편측성으로 발병된다. 


대상포진의 특징적인 소견은 통증이 먼저 나타나고 며칠 지나 붉은 수포가 생기기 때문에, 진단은 붉은 수포가 나타나고 나서 진단을 내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 디스크나 근육통으로 생각해 방치하다가 병을 키워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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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주요 원인인 ‘수두 환자’ 매년 6만8천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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