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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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고령층 예방 접종으로 감염 예방을 할 수 있지만 전체 유행을 차단할 정도로는 충분하지는 않다”며 “적어도 전 국민 70%가 1차 접종을 완료하는 9월까지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 유행을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 “이번 여름휴가 7월 말, 8월 초 성수기 피해 소규모로 보내 달라”


주요 관광지 특성 맞는 방역수칙 마련, 워터파크 사용 인원 제한


정은경 청장 “국민 70% 1차 접종 완료하는 9월까지 방역수칙 지켜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주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오늘(8일) 신규 확진자가 400명 대 후반을 기록할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어제(7일) 밤 9시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집계한 신규 확진자가 437명으로, 직전 일 같은 시각에 비해 21명 적은 수치라고 밝혔다.


자정까지 집계를 마치면 최종 신규 확진자는 400명 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서울은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2명 추가돼 총 137명 △강남구 직장 관련 2명 추가돼 총 14명 △성북구 아동보호시설 관련 1명 추가돼 총 20명 등 11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의 역학조사 결과, 송파구 가락시장 종사자들이 경매시 품질 확인 과정에서 마스크를 벗기도 하고 일부는 흡연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7일 “해당시설(가락시장)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경매장, 화장실 등 공용이용공간에 대한 환경검체 검사 30건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 발생 점포 실내표면 1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며 “업소 내 감염차단을 위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곳은 표면 소독을 자주 실시해 주시고, 손 씻기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가락시장에서 3,500여개 업체 13,000여명이 근무하고, 특성상 보조 경매인, 개인고용 종사자 등이 자주 변경되는 것을 고려해 시장 내 ‘상설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7월 말, 8월 초 여름 휴가 성수기를 피해 가족 단위 또는 소규모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부는 100인 이상 사업장의 휴가 기간을 2주 확대하여 6월 3주부터 9월 셋째 주까지 분산하여 사용토록 권고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는 50개 해수욕장으로 확대 시행 △워터파크 등 놀이시설은 탈의실 등의 사용 인원을 일정수로 제한 △숙박시설의 예약 인원은 4인까지 제한하고, 직계가족의 경우 8인까지 예약 가능 등 주요 관광지의 특성에 맞는 방역수칙을 마련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어제까지 전 국민의 15%가 예방접종에 참여했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500~6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고령층 예방 접종으로 감염 예방을 할 수 있지만 전체 유행을 차단할 정도로는 충분하지는 않다”며 “적어도 전 국민 70%가 1차 접종을 완료하는 9월까지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 유행을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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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400명대 후반 될 듯, 서울 가락시장 누적 1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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