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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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22일 하루 동안 오사카 1167명, 도쿄 861명, 효고현 547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 549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하루 확진자가 5000명을 넘고 있다.

 

 

오사카 신규 확진자 1167명, 3일 잇따라 하루 1000명대

 

도쿄 신규 확진자 861명, 돌연변이 바이러스 확산 중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오사카, 도쿄 등 4개 도부현에 대해 다시 비상사태선언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NHK는 22일 하루 동안 오사카 1167명, 도쿄 861명, 효고현 547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 549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하루 확진자가 5000명을 넘고 있다.


신규 확진자 5499명이 추가되면서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5만 3037명으로 늘어났고, 크루즈 확진자 712명을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는 총 55만 3749명이 됐다.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22일 하루 동안 오사카에서 8명, 도쿄 8명, 효고현 7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 42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보고돼 일본의 누적 사망자는 총 9829명으로 늘어났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00명이 넘어서는 등 감염자가 급증세를 보이자 일본 정부는 현재 상황이 가장 심각한 오사카를 비롯해 도쿄, 효고, 교토 등 4개 도부현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비상사태선언을 발표했다.


한편, 오사카에서 22일 하루 동안 11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연속 하루 10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도쿄에서는 22일 하루 동안 8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달 두 번째 비상사태선언이 해제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이틀 연속 하루 8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7일 평균 감염자수는 684.1명으로 늘어났다.


도쿄 방역담당자는 “지난 12일 중점조치가 시작된 이후에도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청소년의 감염 증가가 노인들의 감염 확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중증 위험이 높은 노인의 감염이 증가하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에서는 22일 하루 동안 257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모두 전염성이 강한 ‘N501Y’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지금까지 최다였던 지난 20일 115명에서 배 이상 증가해 돌연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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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확진자 5499명, 긴급사태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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