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Untitled-4.gif
서울 강동구는 1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성심한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강동구청 홈페이지 갈무리)

 

광주 안디옥교회 확진 여파 23명 발생


서울시 “서울성심한방병원 긴급 방역 소독 실시”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백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발생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336명 △추가 사망자 10명 △위중증환자 1명 감소 △추가 격리 해제자 466명으로, △누적 확진자 78,844명 △누적 사망자 1,435명 △위중증환자 224명 △누적 격리해제자 68,77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서울이 12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70명 △광주 23명 △충북 18명 △부산 대구 경북 각 10명 △경남 9명 △인천 8명 △강원 7명 △충남 5명 △전북 전남 각 2명 등 총 295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41명이다.


서울시 주요 감염은 △중구 소재 복지시설 9명 충가 총 62명 △강동구 소재 한방병원 9명 추가돼 총 19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 7명 추가돼 총 15명 등 12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 소재 서울성심한방병원에서 지난달 27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직원 1명 △환자 16명 △보호자 2명 등 총 20명이 확진됐다.


서울시는 “병원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며 “관련자 49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이 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2일 오전 자체조사 결과 “신규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며 “광주안디옥교회와 성인오락실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 336명, 서울 강동구 서울성심한방병원서 총 20명 확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