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보건복지부는 17일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대형병원의 외래이용자들의 약제비 부담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발표가 나오자 경실련,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은 18일 서울 율곡로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막기 위한 정책으로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권만 박탈하고 국민 부담만 가중시킨다"고 주장했다. 의사인 장종호 범국본 정책위원(위 동영상 발언자)는 "정부가 (의료기관의) 규제를 풀어 대형병원 쏠림이 가중되었다"고 정부의 정책 변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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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희생만 강요하는 약값 인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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