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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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 총 36명 발생했다.

 

 

재입국 외국인 자가격리 관리 강화방안 마련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 총 36명 발생했다. 이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가 22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305명으로 이 중 2,396명이 해외유입 확진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1명으로 총 13,183명(92.1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1명이다.


또 해외유입 사례로 살펴보면, 미국이 4명으로 가장 많고, 멕시코 1명, 벨라루스 1명, 프랑스 1명, 우즈베키스탄 10명, 필리핀 2명, 파키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 일본 1명 등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1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8시 40분 경 이라크 내 근로자 72명이 민간 임시항공편을 통해 입국했다고 전했다.


윤 총괄반장은 “검역 결과 유증상자는 31명, 무증상자는 41명으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면 의료기관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되고, 음성이면 임시생활시설에서 2주간 격리생활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입국 외국인 자가격리 관리가 강화된다. 코로나19의 계속적 전 세계적인 유행 확산 추세에 따라 해외유입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입국자 전원 진단검사 시행과 2주간 격리 등 관리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방역강화 대상국가를 지정하여 비자와 항공편을 제한하고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해외유입 환자를 최소화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윤 총괄반장은 “실제로 지난 6월 23일 처음으로 방역강화 대상국가 지정 이후 이 국가들로부터 입국하는 외국인 수는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일부 장기체류 외국인이 출국 후 재입국할 때 신고한 체류예정지가 자가격리 장소로 부적절한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재입국 외국인 관리가 필요한 국가에서 입국하는 방역관리상 취약한 유형의 체류자격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입국심사단계에서 건물주와의 통화 등을 통해 연락처 ·주소지를 더욱 철저히 확인하여 해당 주소지가 다수인이 거주하거나 화장실을 공유하는 등 자가격리에 부적합한 곳으로 확인되면 시설격리대상자로 분류하여 인계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지역, 재외동포 등의 자격으로 체류하고 있는 등록외국인에 대한 전수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허위신고한 사실이 적발된 경우 처벌하는 등 등록외국인 체류지 관리도 강화한다.


아울러, 난민신청자 중 출국했다가 재입국 예정인 1,000여 명에 대해서는 난민심사 진행단계, 체류기간 만료일, 난민신청 사유 등을 전수조사해 재입국 시 난민허가 여부를 신속하게 심사·결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입국자 전체에 대한 특별입국절차에서도 자가격리 주소 및 연락처 기재 시 자가격리 장소 소유주 또는 관리인의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의무화한다는 계획이다.


윤 총괄반장은 “주말 그리고 여름 휴가객들로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여러 가족들이함께 한 캠핑모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여름휴가기간 중 산발적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다”며 “안전하고 여유롭게 휴가와 방학이 될 수 있도록 실내 마스크 착용, 휴게소 음식점에서의 최소 시간 머무르기, 사람 간 2m 이상 거리유지는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여행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 ·밀집 장소, 혼잡한 여행지 시간대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와 신체접촉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며 “가족모임이라 할지라도 마스크착용, 식사 시 대화 자제, 침방울 튀는 행위와 신체 접촉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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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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