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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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가족 15명·속초시 1가족 3명 함께 캠핑


이중 경기도 거주 4명, 속초시 거주 2명 확진


방역당국 “발열시 여행 가지말고 밀폐·밀집 장소 피해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다른 시도에 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강원도 휴향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현재 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는 51명으로 강원도 보다 확진자가 적은 도는 △전북(18명) △전남(17명) △제주(11명) 뿐이다.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청청’ 지역인 강원도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코로나19 발생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함께 캠핑을 했던 가족들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홍천 00캠핑장에서 2박 3일간 함께 캠핑을 했던 총 18명, 6가족 중 3가족,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3가족 6명에 대한 접촉자, 감염경로 등 심층 역학조사 진행중에 있다”며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홍천 캠핑 모임과 관련하여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강원도 속초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홍천군 00캠핑장을 방문한 경기도 거주 5가족 15명, 강원도 속초시 거주 1가족 3명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29일 저녁 8시 경기도 분당시 보건소로부터 연락을 받고 9시 속초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접촉자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며 “이중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최근 여름휴가철을 맞아서 스페인 등 유럽 해안, 또 휴가지를 중심으로 해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이 해이해진 틈으로 유행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휴가철을 맞아서 보여주고 있는 메시지를 결코 흘려보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휴가철을 맞아 △본인이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여행을 가지 말고 △유흥시설 등 밀폐·밀집된 장소, 혼잡한 여행지, 혼잡한 시간대는 피하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와 신체 접촉은 반드시 피하는 등 3가지 원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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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강원' 피서철 맞아 홍천·속초서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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