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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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SNS를 섭렵한 특별한 수제 햄버거가 있다.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두툼한 소고기 패티가 일품인 수제 햄버거의 달인 이재호씨가 소개됐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서울 마포구 포은로 63의 ‘레이키친’. 이곳의 햄버거는 두툼한 소고기 패티와 베이컨을 쌓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소스 맛으로 입소문을 탔다. 


유명 호텔 출신 요리사로, 달인이 만든 요리에는 20년 내공이 담겨있다. 직접 만든 소고기 패티부터 가장 공들여 만든 소스까지. 가공품을 받지 않고 전부 손으로 만드는 것이 달인표 수제 햄버거 맛의 비결이다. 


달인은 양송이버섯을 마늘을 넣어 구워 다진 양파와 함께 볶아낸 후 고기에 입혀주고 다시 밀가루 반죽으로 감싸 오븐에 구워준다. 미국식 수제 버거에 프랑스식 소스를 더했다는 것이 달인의 설명이다. 


이 뿐만 아니다. 달인은 대파의 초록부분에 오일을 부은 후 곱게 갈아 채에 걸러 스캘리언 오일을 만든다. 


양배추를 깔고 감자를 올리 후 그 위에 베이컨을 올리고 다시 양배추를 덮어 쪄낸 후 감자는 으깨 크림과 올리브칩을 섞어 1차 숙성한 고기 위에 올린다. 그 위에 스캘리언 오일을 부어 24시간 숙성시키면 부드러운 소고기를 만들 수 있다고.


달인은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해 손님들에게 인정을 받겠다는 어렸을 적 꿈을 이루기 위해 햄버거 하나에도 정성을 다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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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수제 햄버거 달인...소고기 패티부터 소스까지 직접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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