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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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현, 하스다병원서 감염자 잇따라 발생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도쿄 유흥업소에서 잇따른 집단감염이 무대 공연을 하는 극장으로 옮겨가면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일본 NHK는 14일 하루동안 도쿄에서 143명, 사이타마현에서 42명, 가나가와현에서 28명의 감염이 확인되는 등 총 33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32명이 추가되면서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2,585명으로 늘어났으며, 크루즈 확진자 712명을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는 2만  3,297명이 되고 있다.


일본 내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도쿄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14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143명 중 93명이 20~30대로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40대 이상은 37%로 약 26%에 불과하다. 또 143명 중 64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다.


특히, 도쿄 신주쿠의 극장에서 열린 무대 공연에서 13일까지 총 37명의 관객과 출연자가 확진판정을 받아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곳은 신주쿠 몰리에르 극장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 일까지 열린 공연으로 주최측인 ‘라이즈 커뮤니케이션’ 출연자 16명과 직원 5명, 관객 16명 등 13일까지 총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주최측은 이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신속히 가까운 보건소 등 접촉자 상담센터를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신주쿠 보건소는 공연 관람객 약 800명과 출연자‧스탭 50명 등 약 850명이 밀접 접촉자에 해당한다며, PCR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무대 공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다른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사이타마현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4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3명이 집단감염이 확인된 신주쿠 몰리에르 극장의 공연 출연자와 관객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3명의 감염자가 확인된 하스다병원에서 의료인 한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이타마현에서 일일 감염자 수가 4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0일 이후 4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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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확진자 332명, 극장서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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