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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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은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61명 △추가 사망자 0명 △추가 격리 해제자 21명으로, △누적 확진자 13,091명 △누적 사망자 283명 △누적 격리 해제자 13,09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8일 동안 광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3명 발생


광주시 “모든 종교 단체 집합 예배 자제해 달라”


일곡중앙교회 예배 당시 신도 상당수 마스크 착용 안해


광주시 “일곡중앙교회 시설 폐쇄, 고발 조치 검토”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광주시 광륵사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직장·요양시설·교회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4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일곡중앙교회 신도들 상당수는 예배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광주시는 시설폐쇄 명령을 내리고 고발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


지난 4일 저녁 6시 기준으로 광주 일곡중앙교회에서 추가 확진자가 8명 발생해, 총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4일 0시 기준으로 광주 광륵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해, 총 61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4일까지 광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96명의 2/3를 넘는다.


그 동안 감염 경로로 확인됐던 광주 △금양 오피스텔 △광륵사 △광주사랑교회 △아가페실버센터 △한울요양원 등에 이어 신도 1,500명 규모의 일곡중앙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시는 비상이 걸렸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4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조사 결과 일부 확진자들이 일곡중앙교회 행사 관련 식사 준비를 했고 예배와 모임에 참석했다”며 “특히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결과 일곡중앙교회는 예배 당시 신도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거리두기도 준수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일곡중앙교회 예배와 모임에 참석했던 신도 868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확진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일곡중앙교회가 예배 참석자들에 대한 출입자명부 작성도 제대로 하지 않은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하고, 감염병법에 의거해 시설폐쇄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조사하여 미준수 시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모든 종교단체는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단계임을 인지하고 이 시간 이후 집합예배 대신 온라인 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체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결혼과 장례는 매우 중요한 의례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오늘과 내일, 그리고 다음주까지는 가급적 비대면으로 마음을 전해주시고, 혼잡한 식장 출입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도 “종교시설은 특별히 65세 이상 어르신,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의 고위험군이 참석하기도 하고 요양병원을 포함해서 의료기관의 종사자, 복지시설의 종사자도 있다”며 “고위험군으로 전파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방역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대본은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61명 △추가 사망자 0명 △추가 격리 해제자 21명으로, △누적 확진자 13,091명 △누적 사망자 283명 △누적 격리 해제자 13,09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서울 16명 △광주 16명 △검역 9명 △경기 8명 △대전 8명 △강원 전북 경북 제주 각각 1명으로, 지역 감염은 43명 해외 유입은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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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61명, 광주 일곡중앙교회 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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