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레 내륙 중심으로 낮 기온 30도 안팎으로 올라
[현대건강신문] 오늘(1일)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강원영서는 아침까지, 충청도·강원영동·경상도·전북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경기동부·충청내륙·강원영서·전라내륙·경남서부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서해5도·충청도 5mm 내외 △강원영동, 전북, 경상도, 울릉도·독도 5~20mm이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다”며 “내일과 모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고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25도 △강원 영서 26도 △강원 영동 23도 △충북 26도 △충남 26도 △전북 27도 △전남 27도 △경북 28도 △경남 27도 △제주 27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동해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까지 바람이 12~22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2.0~6.0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