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울시 30일 코로나19 발생 현황...관악구 왕성교회발 식품·카드회사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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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일 코로나19 발생 현황...관악구 왕성교회발 식품·카드회사로 확산

송파구 식품회사 근무 왕성교회 교인, 직장 동료 1명 추가 확진
기사입력 2020.06.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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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왕성교회 확진 교인이 다니던 직장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3차 감염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고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교인 근무 영등포구 카드회사 직장 동료 1명 확진


서울시 “해당 건물 전체 긴급방역 후 확진자 근무층 폐쇄”


마포구 서울산업진흥원 30대 남성 확진, 143명 검사 진행 중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왕성교회 확진 교인이 다니던 직장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3차 감염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고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29일 현재 관악구 왕성교회 교인인 30대 여성이 최초 확진 후, 같은 교회 교인 및 교인의 직장동료 등이 추가 확진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24명이며 같은 교회 교인 22명, 교인의 직장 동료 2명이다.


서울시는 왕성교회 관련 1,642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였고 추가 확진자 23명을 제외하고 음성 1,233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송파구 소재 식품회사에 근무하는 왕성교회 교인 30대 남성이 26일 최초 확진 후, 직장 동료 1명이 28일 추가 확진되어, 접촉자를 포함한 2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왕성교회 교인인 30대 남성이 근무하는 영등포구 소재 카드회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18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식품회사와 카드회사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층은 임시폐쇄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며 “촉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왕성교회와 주영광교회에서 3차 감염이 발생한 상황”이라며 “교인과 가족, 지인에 대한 부분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7일 용산구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20대 교사가 최초 확진 후, 28일 3세 원생이 추가 확진판정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2명이다.


27일 마포구 서울산업진흥원에 근무하는 30대 남성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고 접촉자를 포함해 14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28일 해당 건물 긴급방역과 사무실이 위치한 층에 대한 임시폐쇄를 하고 CCTV 확인과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 조사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집단감염이 있었던 교회는 내부 환기가 안 되고 침방울이 튀는 그런 일상행동이 있었고 성가대 활동이나 찬송, 큰 소리의 기도 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 식사 등의 위험행동이 있었다”며 “전국 어디서나 또는 어떤 종교시설에서건 위험 행동이 계속된다고 하면 집단 감염과 확산의 위험은 어디든지 존재해 현장 종교 활동의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식사나 찬송 같은 상황을 금지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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