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생활의 달인, 쑥찹쌀떡 달인...거피팥+견과류 팥소 비법 두텁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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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쑥찹쌀떡 달인...거피팥+견과류 팥소 비법 두텁떡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로 130의 ‘송림병떡집’
기사입력 2020.06.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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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일반 쑥찹쌀떡이 아니다. 쑥의 향긋함과 하얀 팥앙금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쑥찹쌀떡이 있다.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를 이어 떡을 만들고 있다는 서준석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로 130의 ‘송림병떡집’. 조용한 주택가 안에 위치한 이 떡집은 매일 아침마다 신선한 떡을 만들어 낸다. 떡집을 하셨던 어머니로부터 어릴 적부터 어깨너머로 떡을 배워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달인은 각종 떡 경연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도 할 만큼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떡은 쑥찹쌀떡. 쫀득한 식감에 쑥 향까지 더해진 떡 안에 눈처럼 새하얀 팥 앙금이 조화를 이루어 문자 그대로 '찰떡궁합'이다. 


달인 쑥찹쌀떡의 첫 번째 비법은 바로 거피팥 가루와 견과류 팥소다. 달인은 거피팥을 씻어주고, 흑임자를 볶아 갈아준다. 달인은 직접 담근 황매실을 흑임자를 뭍여 찜기에 올린다. 그 위의 찜기에는 거피팥을 올리고 황칠나무를 덮어 쪄낸다. 이렇게 하면 부패를 방지하고 특별한 향기를 입힐 수 있다.


거피팥은 일일이 바람에 식혀준 후 가루를 만든다. 여기에 호두와 잣을 곱게 다져 섞어 팥소를 만든다. 


달인표 쑥 찹쌀떡의 또 다른 비법은 쑥에 있다.  달인은 늙은 호박 속에 6년된 유자청을 넣고 삶은 모싯잎을 올려 쪄낸다. 떡을 만드는 찹쌀도 쑥대를 올려 불려 쑥 향을 입힌다. 


향긋한 쑥과 찹쌀로 떡 반죽을 만든 뒤 팥소와 고물을 더하면 쭉 늘어지는 듯한 식감에 향긋한 쑥의 향, 그리고 달달한 팥소의 맛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쑥 찹쌀떡이 완성된다. 


달인의 또 다른 대표 떡은 바로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두텁떡이다. 두텁떡의 비밀은 달인이 직접 만든 가양주와 간장이다. 


달인은 간장에 직접 담근 오이지를 넣고 달여준 후 가양주와 함께 섞어준다. 두텁떡의 반죽은 이 간장으로 반죽을 해야 한다고. 거피팥에 호두와 잣을 넣은 팥소를 찹쌀떡 반죽을 감싸준 후 거피팥가루를 묻혀내면 두텁떡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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